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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여름철 감기의 원인, 실내외 온도차가 부른 면역력 약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7. 8.

사진= 조선일보DB 사진설명= 여름철 감기의 원인으로는 실내외 온도차이와 더불어 큰 일교차에 있으므로 외출시 겉옷을 챙기고 무기질과 물을 충분히 섭취해 면연력을 높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성인남성이 기침을 하고 있는 그림)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생각보다 흔하다. 실내외 온도차나 일교차가 크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여름철 감기의 원인과 여름 감기 예방법을 알아본다.

◇실내외 온도차이가 여름철 감기의 원인
여름감기의 원인은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주요 원인이다. 에어컨 온도를 낮게 가동하는 곳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자주 드나들면 신체적응력 및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가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갖고 있으면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있지만 면역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내지 못해 감기에 걸린다. 여름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유독 심한 게 특징이다.

◇외출 시 겉옷 준비
실내외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냉방기기를 조절한다. 온도 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한다.

◇무기질, 수분 섭취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
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은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 굴, 조개류 등의 해산물이나 채소, 과일을 섭취하면 무기질을 얻게 되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하루에 7~8잔의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도 중요하다.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기관지의 활동성을 높여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시킬 때 도움된다.

◇충분한 수면으로 생체리듬 유지
여름철의 큰 일교차와 더불어 열대야로 잠을 쉽게 못 이루면 생체리듬이 깨지기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하루 평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생체리듬을 유지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분비되므로 시간대를 맞춰 자는 것이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06/2016070601239.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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