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유방암과 투병중인 환자 참고 사항)
더라이프 메디칼
Medical Enginner 김동우
남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율은 매우 드물지만 최근 여성들의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문명의 발전과 어느 정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유방암과 투병중이거나 관리 중인 분들은 참고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유방암 진단의 주요 원인은 크게 3가지 요건으로 정리 됩니다.
첫째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로 인한 것,
둘째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관계가 없는 경우,
셋째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없는 경우 입니다.
유방암 환자의 2/3정도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로 인한 경우가 많기에 이런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칡,석류,콩,두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의료계에서는 찬반 양론이 50:50 이지만 주의 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에스트로겐과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이러한 음식을 먹어도 무방하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건강 검진을 할 때 유방 X선 사진은 유방암을 유발시키거나 암의 전이 또는 암 종양의 성장을 촉진 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 하였습니다[ Dr.Charles B.Simon ] 방사선 피폭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유방암 정기 검진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유방 외과 전문의의 촉진이 우선이고 그 다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고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 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X선 맘모그래프 검사보다 비용이 더 소요되는 부담은 있지만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요즘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하여 수산물 조차 함부로 먹기 힘든 세상에서 방사선의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 합니다.그리고 병원의 방사선 촬영실은 모든 벽면에 납을 삽입하여 외부로 방사선이 노출 되지 않도록하고 근무하는 의료진도 방사선 피폭량을 측정하는 도시메터 측정기를 수시로 체크하여 과다 노출이 되었을 경우에는 치료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러셀 L.블레이록 박사는 매년 유방촬영(Mamograms)을 하는 것은 한번 할 때마다 유방암 발생을 2% 높아진다고 추정하였습니다. 10년간 촬영을 하였다면 20%나 증가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필자도 취급을 하였던 장비 중에 X선 사진과 다른 전기적 저항 수치(impedance)를 기준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T-sacn이라는 장비가 있었는데 국내에 몇 대만 보급이 되고 그 이후로는 보급이 안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의 전기적 저항이 다르다는 것에 착안하여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장비인데 국내 의료진의 인식 부족으로 더 이상 보급이 안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공통된 점은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 작업을 많이 하는 여성에게 발병율이 높은 편 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수면을 취하는 시간에 잠을 자지 않을 경우에는 생체 리듬에 영향을 주어 여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밤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유방암을 예발 할 수 있고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유방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예방법:
1) 유방 X선 사진을 가능하면 자제를 하고 초음파 검사, 적외선 체열검사법(theromography),조직 검사등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그리고 의료진이 X선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할 경우에만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겨드랑이 부분에 발한 억제제 사용과 면도를 자제 한다. 체내의 독소와 노페물을 분비하는 곳은 림프샘(겨드랑이) 입니다.그러한 부위에 모공을 막거나 수술로 막았을 경우 땀으로 분비되는 것을 막아 림프절에 그러한 독소와 노페물이 정체되어 유방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브레지어는 너무 꽉 조이는 것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림프 순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집에서는 브래지어를 풀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브레지어와 유방암의 관련성은 담배와 폐암의 관련성보다 4배나 높습니다.(유방암 환자의 브래지어 착용에 관한 통계 자료)
☆ 24시간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여성은 4명 중 3명이 유방암 발생
☆ 12시간 이상 브레지어를 착용하고 잠잘 때 착용하지 않은 여성들은 7명 중에 1명이 유방암 발생
☆ 12시간 이하로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여성들은 152명 중 1명 유방암 발생
☆ 브레지어를 가끔씩 혹은 착용하지 않은 여성들은 168명 중에 1명 유방암 발생
4)유방암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경락 마사지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정상인의 경우에는 상관 없음)
5)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이지만 유방암 환자와 만나 상담 중 공통적인 부분은 발병하기 최근 1-2년 사이에 큰 충격을 받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에 투병중인 환자라면 그러한 충격을 빨리 잊어 버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 입니다.
참고 문헌: Cancer step outside the box 중에서 일부 인용.
Note:
암 환자 중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투병을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러하지 않은 환자들도 더러 있다, 절박한 마음에 주변에서 권유하는 것을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상황이 있더라도 암은 생명과 담보로 싸우는 매우 중요한 상황이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먹지 말라고 하는 것도 주변에서 강력하게 권유하는 바램에 억지로 먹어서 간 수치를 상승을 초래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마사지도 병원에서 권유한다고 시도를 하여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유방암 환자의 경우에는 더 더군다나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왜 무시하는 걸까(참고로 겨드랑이 림프절을 건드리면 암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종양도 크게 성장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유방암 환자는 절대로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된다.이런 사실을 모르는 의사도 있다)
암은 이론적으로 시도하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고 일반적인 질병 치료와 다르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조언을 실천하는 것이 이득이다.암을 전공하지 않는 의사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환자를 대하기 때문에 기존 처치법과 차이가 있는데 그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의료진도 있기에 참으로 애석한 마음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암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러한 방법이 객관적으로 입증이 되고 유효성이 증명이 되어야 한다. 무심코 시도하는 방법이 암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오류와 증상 악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에 제발 전문가의 조언을 믿고 따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가끔 환자분과 통화를 하다보면 호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더 이상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를 느낄 때가 있다. 결국 환자가 정상적인 길을 두고 샛길로 빠져 나가 투병을 할 경우에는 거의 다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에 올바른 길을 가도록 그토록 조언을 하고 충고를 하여도 말을 듣지 않는 환자도 있어 한 숨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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