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는 피부가 가려운 것을 잘 못 느꼈는데, 나이 들고 나서 자꾸 등 긁개를 찾게 된다는 사람이 많다. 가려움증이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것일까?
피부는 노화되면서 쉽게 건조해진다. 노인의 피부는 표피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보습인자의 생성 능력이 떨어지고, 표피 세포의 재생 능력도 많이 떨어져 있다. 천연보습인자의 부족은 건조를 촉진하고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또, 당뇨병, 내분비질환, 간 질환, 신장 질환 등 가려움증을 느끼게 하는 내과적 질환의 빈도가 청·장년츠엥 비해 훨씬 높은데, 이런 질환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가려움증은 긁는 것으로 완화되지 않는다. 긁어서 생기는 통증은 가려움증을 느끼는 피부 표면의 신경이 가려움증을 일시적으로 잊어버리게 하는 역할 밖에 하지 않는다. 따라서 피부가 가려우면 보습제를 듬뿍 발라서 증상을 완화하는 게 좋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2/201606020219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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