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Medical News
![가천대길병원, 폐센터 개소](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0.jpg)
01 가천대길병원, 폐센터 개소
가천대길병원이 폐질환과 관련된 각종 진료 영역을 치료하는 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 폐센터는 폐암 클리닉,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클리닉, 천식 및 알레르기 클리닉, 폐섬유화증(폐조직이 염증으로 인해 섬유화되어 호흡장애가 생기는 질환) 클리닉 등 4개의 세부 클리닉을 운영한다. 정성환폐센터장은 “미세먼지와 환경공해로 인해 늘어나는 각종 폐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맞춤 진료를 해서 폐 질환 극복을 앞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 개소](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1.jpg)
02 이대목동병원, 파킨슨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파킨슨센터를 개소해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적극 나선다. 파킨슨병은 떨림, 근육강직 등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기억력장애, 수면장애,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경규 센터장은 “협진 진료를 통해 종합적인 환자 관리로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 고용량 3000IU](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2.jpg)
03 한국화이자제약,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 고용량 3000IU 출시
한국화이자제약이 혈우병B치료제 ‘베네픽스’의 고용량 3000IU를 출시했다. 이로써 베네픽스는 기존 250IU, 500IU, 1000IU, 2000IU 용량에 이어 최대 용량을 갖추게 됐다. 이제품은 기존 최대 용량(2000IU)보다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한 혈우병B 환자들에게 투여 횟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잦은 투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화콜C코프](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3.jpg)
04 JW중외제약, 종합감기약 ‘화콜C’ 리뉴얼 출시
JW중외제약이 종합감기약 ‘화콜C’를 리뉴얼해 ‘화콜C콜드’·‘화콜C노즈’·‘화콜C코프’ 3종을 출시했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성분과 알레르기 억제 성분, 기침 완화 성분 등 이 함유돼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화콜C노즈는 코막힘, 콧물 등 코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화콜C코프는 기침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 화콜C 3종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육류](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4.jpg)
05 육류 먹는 ‘구석기 다이어트’, 체중 감소 및 당뇨병 예방 효과
육류 및 생선, 견과류, 과일 등을 양념 없이 먹는 ‘구석기 다이어트’가 체중 감소 및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 스웨덴 우메아대학 연구팀이 70명의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2년간 추적 실험 조사했다.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구석기 다이어트를, 다른 그룹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구석기 다이어트를 한 그룹에서 복부 지방량과 체중이 현저히 감소했으며, 당뇨병 유발률도 크게 줄었다.
![MUSIC](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5.jpg)
06 음악 들으면 심장 튼튼해지는 효과 있어
음악이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르비아 니스대학의 연구팀이 74명의 심혈관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 그룹을 나눠 3주간 실험했다. 운동과 음악듣기를 병행한 그룹은 심장 운동 능력이 39% 향상됐고, 운동만 한 그룹은 29%가 늘었다. 흥미로운 것은 운동하지 않고 음악만 들은 그룹의 운동 능력이 19% 향상됐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음악을 들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커피](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6.jpg)
07 커피 마시면 고혈압 발생 위험 감소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멀리 하는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근거로 분석한 결과다. 조 교수팀은 성인 남녀 4808명을 하루커피섭취량 등의 기준으로 커피를 멀리하는 그룹, 적당히 마시는 그룹, 많이 마시는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의 고혈압 발생률이 커피를 멀리하는 그룹보다 약 30% 낮았다.
![아기와 젖병](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5/30/2016053001291_7.jpg)
08 모유 수유, 아이 인지 발달에 도움돼
모유를 수유하면 아이의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울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양호 교수팀이 2006년도 출생아 697명을 대상으로 인지발달지수를 3년 동안 측정했다. 그 결과, 모유 수유 기간이 9개월 이상인 영아의 인지발달지수가 분유만 먹은 영아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교수는 “모유는 뇌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엄마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때문에 인지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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