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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폭염 사망자 절반 이상이 노인, 무더위 주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5. 25.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짐에 따라 노인들은 폭염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폭염대응 행동요령」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23.6℃)과 비슷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2016년도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발표하였고, 경로당,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서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과 관련 포스터 배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1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노인의 비중이 높으며, 그 중 많은 수가 비닐하우스나 논‧밭일을 하다가 발생하였으므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해야 한다.

폭염대응 행동요령은 ▶라디오나 TV의 무더위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특히 12-17시)에는 휴식하기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 ☎1661-2129)로 연락하기가 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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