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다빈치 로봇수술 도입 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200례 중 단일공 수술이 82건에 달해 전체 수술의 41%를 차지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피부에 구멍 하나를 뚫어 시행하는 수술로,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고 가임력과 자궁을 보존한다는 장점이 있는 수술법이다. 강남차병원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다빈치Si시스템은 육안보다 15배 확대된 3차원 입체영상을 제공하는 ‘수술용 카메라' 와 손 떨림이 없고 540도까지 회전되며 앞뒤의 움직임 또한 손목의 가동범위 보다 넓은 ‘로봇 팔’을 삽입한 후 의사가 콘솔에서 원격조종을 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9/201605190204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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