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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보고서 II

[스크랩] 차가버섯 관련 일본 책 2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5. 9.
 
 

차가버섯(자작나무버섯)

(발행자:호시자키 도오메)

 
 

저자 호시자키 도오메(星崎東明)
전 일본 오사카 적십자병 원 부원장

1. 차가버섯이란?

차가버섯 : 학명 : Inonotus Obliquus

버섯의 균핵(菌核)을 “Chaga-차가”라고 하며, 자작나무 줄기에 기생 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별명을 “자작나무버섯”이라고도 한다.

차가버섯은 자작 나무류 나무 줄기에 덩어리 모양(塊状)으로 기생한다.

균핵 크기는 직경 10-20cm 이며, 표면은 까맣고 가로 세로로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고, 석탄과 같이 딱딱하고, 내 부는 황갈색이다. 분포지역은 시베리아나 북해도 등의 지역으로 차가에 대해서는 러 시아 노벨문학상 작가인 솔제니친의 작품인 “암병동'에서도 소개되어 있다. 즉“암 을 예방하고, 자연적으로 치료시키기 위해서는 자작나무의 암(癌)인 차가를 음용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2. 차가버섯의 성분

차 가버섯의 성분은 단백질, 지질, 회분(灰分), 식물섬유, 당질(糖質), 엘 고스테롤, 비타민류, 미네랄류 기타 흐라보노이드, 토리텔페노이드, 알카로이드, 프 테린, 아가리틴산, 이노시톨 등이 함유되어 있다.

조성 성분 중 특히 주목되어 있는 것은 다당류(多糖類 ;β-글루칸)와 사포닌이다. 이 중 β-글루칸이 다른 버 섯류에 비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다당류는 여러가 지 단당이 결합한 고분자로서 버섯에는 원래 양질의 다당류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차가버섯의 다당류 작용은 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역할 을 한다.

차가버섯에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는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인 림 프구의 T세포와 B세포 중 T세포의 세포성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면역 기능을 높이 는 역할을 하고, 암이나 에이즈 기타 간염 등, 특히 항바이러스 작용이 높다.

차가 에는 강력한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이 있다는 것이 러시아 레닌그 라드 제1의과대학에서의 10년간에 걸친 임상실험으로도 밝혀진 사실이다.

 

 

분석항목

분석결과

수분(水分)

3.5%

단백질(蛋白質)

2.4%

지질(脂質)

1.7%

회분(灰分)

10.4%

식물섬유(植物纖維)

67.5%

다당류(多糖類)

14.5%

 차가의 성분분석(분말)

 


품  명

활성산소제거능력

아가리쿠스

1.5×103單位/g

영  지

630單位/g

무 용 (舞 茸)

1.1×103單位/g

산복용(山伏茸)

1.4×103單位/g

상 황 버 섯

110單位/g

차 가 버 섯

3.5×104單位/g


<표2> 차가와 다른 버섯류의 항산화력 비교




3. 면역요법

최근의 의학 분야에서는 면역력 을 강화하고,암 등의 생활습관병(성인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추세에 있 다.

사망률 1위라는 암의 치료법은 외과치료, 방사선치료, 화학치료의 3가지가 주류이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면역요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결핵(結核)에 대한 BCG생왁친(백신)이 있는 듯이, 미리 항원(抗原)을 체 내에 투여하여 , 그것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거나 혹은 체외에서 항체나 면역생리활 성물질을 제조하고, 항원균이나 독소를 이겨내는 요법을 말한다.

지금까지 알려져있 는 요법으로는 인터페론이나 BCG왁친, 마루야마 왁친 등이 있지만, 최근에 들어서 는 차가버섯 등 버섯류에 의한 제암(制癌)효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면역 요법은 근대서양의학의 분야에서 연구되어 해명되어온 것이지만, 근년에는 동양의학의 분야에서도 실증적 증상의 예가 차차 보고됨에 따라 보다 깊은 연구로 들어가고 있 다.

이것은 동양의학의 오랜 기간의 치료경험이 암제압에 있어서 아주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요법의 주목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차 가버섯 뿐만 아니라, 다른 버섯류에도 면역부활작용이 있는 것이 의학 분야에서 점점 해명되어가고 있고, 특히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버섯이라고 하는 차가버섯은 체질 개선이나 면역력 강화로 암, 에이즈, 당뇨병, 간염바이로스 등의 생활습관병(성인병) 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한

다.

인간의 몸에는 약60조개의 세포가 있다 고 하는데 암은 암 유전자나 암 억제유전자의 변이로 발생된다.

인간은 40- 50세가 되면 하루에 3000개~5000개의 암 싹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만, 이 암의 싹은 면역기구의 작용으로 제거됨으로 사람의 몸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의 몸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져서, 암 등의 생활 습관병에 걸리게 된다.

백혈구는 호중구, 림프구-임파구 등 6개 의 종류가 있는데 외적, 특히 세균 등이 체내에 들어오면, 이것을 공격하고 몸 은 보호한다.

그러므로,백혈구가 어떠한 원인, 예 를 들어서 방사선, 항암제로 인해 약해진다면 그 만큼 저항력이 감퇴되고 간염 등 의 감염증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다.

백혈구 중 호중구(好中球)나 단구(마 크로파지)는 직접 세균을 공격하지만, 림프-임파구는 면역세포라고 해서, 세포 성 면역의 T세포와 액성면역의 B세포로 분류되고, 이 중B세포는 항체, 즉 세포를 공 격하는 물질을 생산하고 공격한다.

이 림프-임파구의 수나 질이 신체의 저항력 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한다.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이나 당뇨 병 등의 생활습관병(성인병)을 예방하거나 병을 고치거나, 또한 부작용이 없다는 점 에서, 면역요법은 아주 좋은 요법이라고 생각되어 있으며, 차가버섯은 마크로파지 나 T세포, B세포, NK세포를 증강시켜서 면역력을 활성화 시켜준다.

4. 암 발병 예방

1980년도에 들어, 암이나 기타 생활 습관병(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활성산소의 존재가 급속히 대두 되어 왔다.

체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생화학반응 중, 산소에서는 무서운 테 러집단인 활성산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것이 세포 붕괴나 혈관 장애, 심장병이나 뇌질환 뿐 만 아니라 암 발생 작용의 주역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56년에 미국 네브 라스카대학 교수인 D.하멘박사는 암이나 동맥강화 등의 생활습관병(성인 병)은 활성산소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그 후 활성산소는 자외선이나 방 사선, 스트레스나 허혈, 담배나 약제 등으로 인해, 또한 배기 가스나 식물에 인해서도 발생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80년에 미국 오오크릿지 연구소 의 토터박사는 “인간의 우발암은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된다”고 발표했다.

이 시기에는 활성산소라는 언어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잘 이해되지도 않았었 지만, 현재에서는 그 중요성이 의학생리학 관계자들 사이에서 널리 인식되어 있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와이츠멘박사팀은 활성산소가 암 발병성을 가진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산소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으면 안 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산소는 보통 공기 중에21%정도 포함되어 있으 며, 인공호흡기나 산소텐트, 산소마스크 등을 사용한 상황에서 산소농도를 40%이상 으로 올릴 경우 신체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

이전에 미숙아가 병원에서 과잉 산소를 받아서 실명했다는 사고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 미숙아 망막증이라는 병이며, 이것은 활성산소가 원인이였다고 한다.

60조개 에나 달하는 세포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의 신체는 그 하나하나에 미토곤드리아라고 불리는 발전소가 있다. 여기에서는 산소를 원료를 하여 에너지를 발생하지만, 호흡으로 체내에 들어온 산소의 약2%가 노페물에 상당하는 활성산소로서 발생한다.

이 것은 4종류의 “반응이 강한 집단”이라고도 하는데,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유독 작용이 있는 물질을 연쇄적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악산소라고도 한다.

이것이 세포막이 나 유전자를 차차 파괴시켜, 암이나 노화, 심장병, 당뇨병, 간장병 등의 생활습관 병(성인병)을 이르키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차가버섯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 에는 강력한 활성산소제거작용이 있으므로, 암이나 노화, 당뇨병, 심장병, 간염 등의 수 많은 생활습관병을 예방, 개선해 준다.

5. 당뇨병 예방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작용 부족에 의 해 혈당치가 높아지는 병을 말한다.

식생활의 변화, 특히 구미화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증대하고 있어, 최근은 당뇨병도 암과 같은 국민병으로 인정되고 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감소함으로써 식물에서 섭취 한 당질을 이용처리 할 수 없게 되어, 그 결과 혈액중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 중에 포도당이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당뇨병은 유전적 경향이 강하며, 운동부 족이나 과식에 의한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발병된다.

가장 무서운 것은, 본인이 당뇨병에 결려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 않는 사람이 많 아, 의사한테서 지적을 받았을 때는 이미 여러부분에 증상이 나와 있거나 합병증이 나타나 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눈이나 뇌, 심장 등의 세동맥에도 증 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눈의 망막혈관이 터진 경우에는 실명될 수도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당뇨병성의 혼수나 뇌혈전,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장염 등으로 사 망하는 케이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은 발견 시기가 늦어지 거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매우 무서운 합병증으로 발전되어 버린다.

차가버섯 을 이용한 동물실험으로 차가는 혈당치의 강하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 은 차가버섯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조직이 활성화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6. 알레르기성 피부염, 만성간염, 신염 예방, 개선

알레르기라는 단어는 1906년 피르케박사가 말하기 시작한 것이며, ”다른 반응”이 라는 뜻이다. 신체의 반응능력이 변화함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안 나타나지만 어떤 사람 에게만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신체가 어떤 종류의 물질과 접촉 한 후,일정의 기간을 걸쳐서 동일물질과 다시 접촉했을 때 처음과는 다른 반응을 나타내는 성질, 즉 과민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알레르기성의 병에는 아토피 성 피부염이나 비염, 결막염 등 많은 병이 있다.

이러한 병은 면역시스템의 이 상에 의한 것이며, 만성간염이나 신염도 영향을 주고 있다.

차가 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호메오스타시스(인체항상성 - 인체(人体)의 변화와 관 계없이 일정한 자신의 상태를 유지하는 능력)를 건전하게 해줌으로써 알레르기질환 이나 간염, 신염 등을 예방, 개선해 준다.

이러한 면역시스템의 이상에 인해서 여 러가지 현대병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국을 비롯해서 세계의 의학은 대체(代替) 의료를 추구하는 흐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한다.

즉, 동양의학이나 서양의학, 한 방의학, 면역요법을 조합한 종합의학을 말한다.

부작용이 적은 치료를 천 연물이나 자연약에 추구하고자 하는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도, 차가버섯은 이 흐름, 대체의료의 흐름에 딱 맞는 자연약이라고 할 수 있다.

7. 차가버섯의 효과(총괄)

1. 면역력 강화작용
2. 활 성산소 제거작용
3. 암의 예방과 개선(특히 소화기계의 암)
4. 에이즈 등의 항 바이러스 작용
5. 당뇨병 예방
6. 알레르기성 질환의 예방과 개선
7. 만성간염의 개선
8. 만성신염의 개선
9. 심장병,심근경색,뇌혈전 예방
10.혈압의 정상화 작용
11.자양강장과 불로장수
12.천식이나 치질의 예방
13.소화촉진 작용 등

또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없으며, 차가의 효과에 대해서 는 식품가공연구센터나 위생연구소, 국립 예방 위생 연구소, 기타 대학이나 크리닉 등에서 보고 되어 있다.




 
 
출처 : 자작나무 차가버섯
글쓴이 : 자작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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