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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가버섯과 암과 정신질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3. 23.

차가버섯과 암과 정신질환

 

공상의학소설을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기 바랍니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도저히 희망이 없는 말기 암이거나, 암을 어렵지 않게 완치시키고 싶거나, 혹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암에 대해 불안이 있다면 내용을 기억했다가 실전에 한 번 적용해보기 바랍니다. 밑져봤자 본전이고, 어차피 의학은, 치료의 성공여부는 로또같은 확률의 문제입니다. 혹시 압니까? 믿고 했더니 한 달 만에 말기 암이 사라질지.

 

아주 간단히 요점만 쓰겠습니다.

 

정신질환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뇌의 지시, 전달, 판단 체계가 보편타당하게 진행되지 못해서 그 결과가 의식의 흐름에 장애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정신분열에서 집중력 부족까지)과 뇌의 잘못된 판단과 명령으로 인해 그 결과가 육체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질환입니다.

 

정신질환 1형, 2형으로 부르기도 하고, 두 번째 경우를 따로 정신육체병(psychosoma diseas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신질환 1형은 치료방법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의식의 흐름부터 무의식까지, 가정이 증명되고 다시 그 증명 위에서 새로운 가설이 나오고, 가히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뇌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경우 특정한 증상이 일어나고 약(藥)으로 그 부분을 약화시키면 증상이 호전되고 완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적이 있다면 오랜 세월 임상을 거치면서 많은 사례가 채집되었고,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기 충분한 철학적인 의학용어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 심리상태 -의식의 흐름- 정도가 정리되어 있을 뿐입니다. 현대정신의학은 정신질환 1형을 치료하는 방법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현대정신의학은 육체적인 정신만 있고 영적인 정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약으로 서서히 사람을 죽일 뿐입니다. 아니면 남의 고충을 참을성을 가지고 열심히 들어주고 환자의 마음을 조금 가볍게 해주는 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진단분석을 하고 환자나 가족에게 설명해 줄때는 다 치료될 것 같습니다.

 

정신질환 2형(정신육체병psychosoma disease)은 세상에 처음 나온 따끈따끈한 가설입니다. 정신질환 2형이란 뇌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그 결과가 의식의 왜곡된 흐름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면역체계, 내분비계, 신경계, 순환계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부터 루프스(전신성홍반성루프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까지 수많은 만성질환을 만들어내는 자가면역질환이 대표적인 2형 정신질환입니다. 암(癌)은 2형 질환 중에서 인체가 마지막으로 보이는 반응입니다. 1형의 정신분열과 강도가 비슷합니다. 2형에서 뇌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주로 자해성(自害性) 명령이 뇌로부터 인체에 내려갑니다. 면역계를 주관하는 세포들이 정상적인 기관을 공격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불순세력에 대한 공격력이 약해지고 심지어는 암세포도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공격이 인체의 모든 부위에 무작위로 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규칙은 뇌 시스템의 교란 정도나 교란부위에 따라 공격을 받는 부위가 다릅니다. 어떤 경우는 머리에 둥글게 원형의 작은 탈모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이 정도로 하고, 정신질환 2형은 어떻게 해야 치료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카페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암의 치료입니다.

 

정신질환 2형의 가장 심각한 인체의 반응인 암의 치료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와 정신적인 치료와 인체를 깨끗한 자연 상태로 바꾸는 3 가지가 동시에 시행되어야 합니다.

 

암 자체에 대한 치료는 [말기 암 완치 지침서]를 참고하고 간단히 설명하면 인체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야 합니다. 허파호흡과 세포호흡을 활성화시키고 강하게 작동되게 해야 합니다. 기가 죽어있는 인체의 일반 세포들의 생리활성도를 암세포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인체를 깨끗한 자연 상태로 바꾸는 것은 깨끗한 공기 물 음식이 중요하고, 깨끗한 자연적인 환경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정신적인 치료입니다. 갑자기 도(道)를 닦으라고 해서 닦을 사람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당장에 써먹을 수 있고 현실적인 놀라운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치료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런 방법이 있겠습니까? 논란의 요지가 많지만 있습니다. 인체에 계속적으로 한계에 달하는 건전한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독성물질 중에서도 극약으로 분류되는 그 독한 항암제를 몸 안에 쏟아 부우면서도 스스로에게 쪽팔리기는커녕 흐뭇하게 누워있는 맛이 간 분들보다야 훨씬 훌륭하지만 그래도 인체에 고통을 주라고 무식하게 몽둥이로 때려서 치료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고급스럽고 남들이 봐도 훌륭한 그런 방법을 써야 암을 완치해도 쪽이 안 팔릴 것 아닙니까?

 

정신적인 치료는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서 면역력이 정신 차리게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뇌가 정신을 차리게 해서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체에 건전한 고통을 주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뇌에 산소를 강제적으로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물구나무서기’가 평생 살아 온 중력에 의한 순환을 무시하고 강제적으로 뇌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문제는 피가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야 하고 핏속에 산소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주는 것이 차가버섯과 운동입니다. 물구나무서기는 기계를 이용해서 능력에 맞게 수평에서 5 도 정도만 거꾸로 눕든지 90도 까지 하든지 하십시오. 1분을 하든지 10분을 하든지도 능력의 범위를 넘지 마십시오. 물구나무를 서기도 재미있는 단계를 넘어가면 인체에 고통이 옵니다.

 

 

운동입니다. 과격하거나 순간적인 힘이 필요한 운동이 아니고 꾸준히 적당한 부하가 걸리는 운동이여야 합니다. 등산이 좋고 걷기가 좋습니다. 힘이 없으면 벽을 잡고 방안을 걷고 힘이 있으면 등산을 하십시오. 등산을 하든지 벽을 잡고 걷든지 다리가 후들거려서 도저히 더 갈수 없는 상태에서 몇 걸음이라도, 이빨을 깨물고 눈물 콧물이 날 때까지, 더 걸으십시오. 그냥 생각 없이 능력을 넘는 운동을 하면 더 빨리 죽습니다. 운동 양이 능력을 넘으면 인체에 활성산소가 급속히 증가하고 이 활성산소가 뇌와 온 인체를 초토화시킵니다. 운동 전후 중간에 필히 차가버섯을 충분히 복용하십시오. 차가버섯을 복용하지 않을 것이면 운동을 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며칠이라도 더 삽니다.

 

두 손을 깍지 끼고 끝까지 밀어 넣고 새끼손가락 쪽을 단단한 바닥에 대고 엄지손가락 쪽을 강하게 아주 잠깐 눌러 주십시오. 절대로 피가 나거나 부러지지 않습니다. 대신 순간적으로 기절할 만큼 고통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고통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차가버섯이 망가진 신경전달 체계를 복원시켜 줍니다. 신경전달 체계가  정상적으로 복원되야 아픈 만큼 살아납니다.

 

큰 건전한 고통을 주는 것이 또 있습니다.

미운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오욕칠정(五欲七情)에서 벋어나는 것입니다.

차가버섯이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고 뇌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간혹 기도원에서 마귀를 쫒는다고 몽둥이로 때려 죽여서 사회적인 물의를 만들지만 건전한 고통은 놀라운 작은 기적을 만듭니다.

 

이 정신치료법은 환자가 의지를 가지고 믿고 행해야 합니다. 무엇인지도 모르고 수동적으로 따라가면 뇌가 더 망가집니다. 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고민과 번민을 다 하십시오. 확신이 서면 하고 서지 않으면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하십시오. 적당히 해도 도움이 됩니다.

 

미국인가 어디에서 ‘육체적인 노동이 운동이냐 아니냐?’에 대해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말들이 많았는데 결론은 ‘즐거운 마음으로 육체적인 노동을 하면 운동이고, 먹고 살려고 아니면 억지로 해야만 해서 하는 것은 운동이 아니다.’였습니다. 운동도 운동이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믿고 즐거이 행해야 합니다. 믿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하니까 억지로는 하지 마십시오. 그럴 바엔 생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암은 인체의 거의 마지막 반응입니다. 내가 하는 노력이 바로 암을 치료하는데 간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인체의 대부분을 바로 잡고 그다음 암세포에 갑니다.

 

인체를 바로 잡으려 열심히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인체를 망가트리는 노력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명해야 살아도, 죽어도 편합니다.

 

깨달음은 가까이 있고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나와 같이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입니다.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과 같이 암(癌)도 가까운 원인은 정신질환이고 근원적인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신만 차리면 암세포는 감기 바이러스보다 더 약합니다.

출처 : 자작나무 차가버섯
글쓴이 : 자작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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