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최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Leading Technology, Better Healthcare'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6에는 548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07개사, 중국 139개사, 독일 75개사, 일본 64개사, 대만 43개사, 스위스 25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37개국 1,152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사진=KIMES 2016 제공

최근 IT기술발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첨단의료기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의료시장의 품목군 확대 측면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와 3D프린터 기술은 맟춤 의료 시대로 진일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의료와 패션의 결합도 새로운 시장형성에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KIMES 2016에서는「스마트헬스케어 코리아 2016」행사(Hall B 로비)를 통해 창조적인 기술역량을 가진 기업과, 기업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 노력, 그리고 산업의 활성화를 독려하고 적극 지원하는 정부부처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 기간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Global Trade Conference’를 비롯하여,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이 총 130여 회의 주제로 3월17일~20일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전문의 및 의료관계인에게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의사, 새로운 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수평점을 제공하는 세미나,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 의료관계인을 위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최근 의료경향을 제시해 준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KIMES 기간동안에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이하 GBMP 2016)가 KIMES와 연계해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GBM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설명회로, 17일 ~ 18일 Coex 3층 Hall E에서 진행된다.

KIMES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 2016년도‘대한민국 Global Top 전시회’(5개전시회 선정)로 8년연속 선정되어 해외홍보 및 바이어 유치에 대한 지원을 받음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전시기간중에 내국인 7만5천명과 3천3백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1조 8천억원의 내수상담과 5억 5천만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하여 서울역/용산역과 COEX간의 무료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토,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16 사무국 (전화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kr)를 이용하면 된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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