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MEDICAL NEWS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0.jpg)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말초신경 이상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의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센터에서는 이러한 환자의 개별적 증상에 대한 각종 검사를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한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강구한다.
![가천대길병원,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개소](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1.jpg)
가천대길병원,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개소
가천대길병원이 한국인 유전체에 대한 통합 정보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를 개소했다. 연구소 소장은 현재 미국 워싱턴의과대학 유전체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한시훈 교수가 맡았다. 유전체(Genome)는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종류의 유전 정보를 통칭하는 단어다. 이러한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면 질병을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어 맞춤 의료가 가능해진다.
![한미약품,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 출시](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2.jpg)
한미약품,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 출시
한미약품이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를 출시한다. 한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 성분을 변경한 개량신약이다. 타미플루에는 염에 대한 특허가 적용돼 있기 때문에 한미플루는 이에 대한 특허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 성분을 변경한 것이다. 한미플루는 전문의약품으로 인플루엔자감염증의 치료에는 1일 2회 복용하면 된다. 예방 목적으로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JW중외신약,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출시](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3.jpg)
JW중외신약,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출시
JW중외신약이 남성형 탈모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남성호르몬인 디하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다. 복용 시 탈모를 막는 데 도움이 되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네오다트 연질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으며, 1일 1회, 1캡슐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차 마시면 골절 위험 감소](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4.jpg)
차 마시면 골절 위험 감소
차를 꾸준히 마시면 뼈 골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플린더스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80세 여성 1200명을 10년 동안 추적한 결과다. 연구결과, 하루 3잔 이상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골절 발생 위험이 약 30% 낮았다. 연구팀은 차에 들어 있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뼈의 손실을 늦추고, 새로운 뼈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비만 소아청소년, 비타민D 부족할수록 지방간염 악화](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5.jpg)
비만 소아청소년, 비타민D 부족할수록 지방간염 악화
비만합병증으로 비알콜성 지방간염이 발병한 소아청소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 지방간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팀은 비만 소아청소년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양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의의에 대해 “비만 소아청소년 환자의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을 치료하는 데 비타민D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악력(쥐는 힘) 떨어질수록 노인 사망 위험 높아져](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6.jpg)
악력(쥐는 힘) 떨어질수록 노인 사망 위험 높아져
80세 이상 노인이 물건을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해질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네덜란드 레이던대학 노인학과 연구팀이 80세 이상 노인 555명을 대상으로 쥐는 힘과 근력을 측정한 후, 10년 뒤 건강상태와 생존여부를 조사했다. 악력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한 노인들이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사망률이 현저히 높았다. 연구팀은 “쥐는 힘은 몸 전체의 근력을 반영하는 척도라서, 악력의 높낮이가 사망률과 관계 있다”고 했다.
![숙면 취해야 비만 예방하고, 당뇨병 위험 낮춘다](http://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16/03/14/2016031400981_7.jpg)
숙면 취해야 비만 예방하고, 당뇨병 위험 낮춘다
잠을 잘 자야 비만도 예방하고, 당뇨병 걸릴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팀이 성인 563명을 대상으로 2년6개월 동안 추적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숙면하지 못하면 렙틴호르몬 감소로 식욕이 늘어나고 신체활동은 줄어들어 체중증가와 함께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지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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