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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 예방법

[스크랩] 면역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2. 18.

  http://blog.naver.com/muscle2001/220629887451

면역력 강화수칙 5가지
매일 우리 몸에는 암세포가 수십만 개씩 생겨난다. 그런데도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면역력 때문!

수없이 생겨나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를 비롯해 B세포, T세포 등의 면역세포들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몸 속에 들어온 병원균과 싸워 질병을 예방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식사, 음주, 흡연,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깨지고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문제.

각종 방송매체와 다양한 저서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방법을 알리고 있는 국민 주치의, 강남베스트클리닉 이승남 원장에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한 면역력 업그레이드 비법을 물었다.

✔1. 37도 정도의 체온을 유지하라.

체온은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체내 면역력은 15% 떨어진다. 반면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세포에 산소와 여러가지 영양소를 원활히 운반하게 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세포는 재생 능력이 높아지고 면역기능도 강화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이나 빨리 걷기, 스트레칭 등으로 37도 정도의 체온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일 것.

2. 소식하되 필수 영양소를 챙겨 먹을 것

나이가 들수록 소식하되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원활한 작동을 도와주는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한다. 일정한 시간에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비타민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한 과채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면역세포 생성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 50대 이전에는 체중 1kg 당 0.8g, 50대 이후에는 체중 1kg 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몸 속 노폐물을 걸러주고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 물은 하루에 1.5ℓ이상, 더운 여름철에는 2.5ℓ이상 마실 것. 바쁜 스케줄 탓에 고른 영양섭취가 힘들다면 비타민과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꼼꼼히 채워준다.

3. 면역력 강화에 직결되는 장 건강을 유지하라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세포가 무려 80% 이상 존재하는 장의 건강은 곧 면역력과 연관된다. 장 운동이 원활하고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원활히 유지되면 면역시스템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 평소 인공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 식품이나 설탕, 밀가루 음식, 정제 탄수화물,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 등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하고 장 운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것.

장내 유익균 증가를 돕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도 장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된다.

4. 6시간 이상의 숙면은 최고의 보약

하루 종일 지친 몸은 숙면을 통해 회복된다. 수면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노화방지와 면역력 상승에 영향을 주며 성장 호르몬은 세포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7시간 이하로 수면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기 전에 반신욕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 되도록 잠들기 3시간 전에는 금식할 것. 수면 중 남은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신체 에너지가 집중되면 쌓인 피로와 독소를 푸는데 방해가 된다.

5.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가져라

무심코 얼굴을 만지거나 입에 손을 갖다대는 습관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손을 자주, 제대로 씻는 습관만 가져도 감염질환의 60%를 예방할 수 있다.

비누로 거품을 충분히 내고 최소 30초 이상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손톱 밑과 손목 등을 고루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낼 것. 물기도 완전히 제거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외출 후 목욕과 양치질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여름 감기의 원인이 되는 에어컨은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하로 설정하고 한 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것.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손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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