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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우울하고 성욕 떨어지면 필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6. 2. 5.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갱년기는 대부분 50대 전후로 남성호르몬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한 경우 노후 생활에 장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과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남성은 20대 후반부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차츰 감소해 75세에는 30세의 60% 정도로 떨어진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은 건강한 성생활을 불가능하게 한다. 우울감, 무력감이 나타나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또 근력이 떨어지고 체지방이 늘어 신체 건강까지 나빠진다. 실제로 자가진단을 하지 않고서는 자신이 갱년기임을 스스로 인지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다음은 대한비뇨기과의사회가 제시한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법 10가지 질문이다.

 

갱년기 앓는 남성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이 갱년기에 들어섰는지 확인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법>

1. 최근 성욕이 줄었다.
2. 무기력하다.
3.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다.
4. 키가 다소 줄었다.
5. 삻에 의욕과 재미가 없다.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난다.
7. 발기력이 감소했다.
8.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친다.
9. 저녁 식사 후 졸음이 잦다.
10. 업무능력이 감소했다.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법에 따라 해당 항목에 체크하고, 1번 또는 7번에 '예'라고 응답하거나, 10개 중 3개 이상 '예'라고 응답했다면 갱년기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4/2016020401354.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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