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시장은 활기가 넘칩니다. 차례용품을 준비하는 손님들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주차'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도 많은데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무료 주차가 허용됩니다.
서울 금남시장, 부천 중동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무료 주차가 허용되는데요, 1월 27일(수)부터 2월 10일(수)까지 최대 2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것이 특징인데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 관리요원이 배치되어 관리합니다.
한시적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의 경우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전통시장을 많이 찾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와 함께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과 연계하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정보는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홈페이지 및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날에도 전통시장 주변 주차를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설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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