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에 갈 땐 주의해주세요~ 봄철 산불조심기간(1.21부터)

최근 날씨가 춥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 건조함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고, 안구는 안구건조증 증세가 나타나며, 기관지는 비염의 증세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하니 각자 건조한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또 우려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화재 사고인데요. 국민안전처는 최근 가뭄과 건조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되는 산불조심기간을 11일 정도 앞당긴 1월 21일부터 시행(기상상황 고려 탄력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간 및 대형 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산림청 산하 5개 지방산림청에 특수진화대(10개단 100명)를 시범운영하고, 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지자체에 파쇄기(100대) 임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산불발생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민간임차 헬기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진화해 나가는 한편, 동절기에 얼어있는 저수지, 하천 등의 결빙을 제거하여 소화용수 확보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월 21일부터 전국 270여 산림행정관서에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입니다.

산불감시원(12천여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만여명) 및 진화헬기(142대)를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과 감시초소를 운영하는 등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고,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산불 사전예방조치시 소방차 지원과 등산로 산불조심 예방 홍보 활동, 산불위험성이 높은 주말 근무 보강 등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겨울이지만 산을 찾는 분들은 많으실텐데요, 산에 가실 땐 산불예방에 조금만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려요~ :)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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