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몸에 해로운가 이로운가 하는 문제는 소금이 해로운가 이로운가 못지 않게 중요쟁점의 하나입니다.(소금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주장이나 의학적 근거가 봇물을 이루면서 설탕의 해로움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설탕은 흰 설탕이던 황 설탕이든 관계없이 인체에 해롭습니다. 좀더 강하게 말하자면 설탕은 암세포의 먹이입니다.암세포는 설탕을 먹고 자란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설탕이 생각보다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설탕은 사탕수수를 정제하여 만들어집니다.
그 과정에서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이 사라지게 되며 무엇보다 혈당지수와 칼로리가 엄청 높아집니다.
설탕은 먹게되면 우리 몸에 바로 흡수가 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이것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제된 설탕을 과잉 섭취하면 몸속의 균형이 깨지고 당뇨병, 저혈당증, 비만, 괴혈병,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국인이 1년에 먹는 평균 설탕의 양을 산출해 본 결과 1인당 평균 23Kg을 먹는다고 합니다. 쌀 소비량이 1인 평균 70kg 정도라고 하니 밥 세수저에 한 수저는 설탕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엄청나게 많이 먹는 셈입니다.
설탕과다 소비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다보니 설탕만 안 먹어도 10년은 더 산다는 말이 생겼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다보니 떡볶기는 설탕볶기, 깍두기는 설탕두기, 쵸코파이는 설탕파이, 청량음료는 설탕음료, 김치찌개는 설탕찌개, 탄산음료는 설탕음료, 아이스 크림은 설탕 크림, 인절미는 설탕절미, 자장면은 설탕면, 과자는 설탕과자라는 말이 나올지경입니다.
설탕은 피를 탁하게 하고 혈관을 좁게 만드는 독소입니다. 남자들의 전립선이 약해지고 여자들의 자궁에 문제가 생기며 머리가 빠지고 뼈가 악해지며 성정이 난폭해 지고 우울증이 생기는 것 역시 설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설탕소비량 증가와 암환자 증가가 서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암세포는 설탕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먹는 천연 먹거리 속에는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당분이 충분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설탕을 먹지 않아도됩니다.
굳이 설탕이 필요하다면 조청이나 꿀을 넣어 먹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거니와 설탕은 독입니다.
지금까지 무의식 중에 설탕을 많이 먹었다면 몸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디톡스(解毒)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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