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트레스 자가진단, 쌓이면 `병` 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팽팽히 죄다, 긴장'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stringer'가 어원인 스트레스는, 외부 환경에 의해 유발된 긴장 상태를 의미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지 알면,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사진=헬스조선 DB

흔히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른다.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 신체적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인 질환은 대체로 불안이나 우울 등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적응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 각종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신체 증상도 다양하다. 특히 근골격계, 위장관계, 심혈관계는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 증상에는 긴장성 두통,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있다.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진단해볼 수 있다. 자가진단 결과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다면 운동, 영화 감상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4/2015110401353.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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