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호스피스 58.5%가 원하지만 여전히 낮아
말기암환자 100명 중 13.8명만이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말기암환자의 이용률은 2014년 기준 13.8%이다. 국내 일반국민의 호스피스 이용의사가 58.5%, 호스피스의 삶의 질 향상 효과에 대해 71.7%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을 고려할 때 국민의 긍정적인 호스피스 ‘인식’은 개선되었지만 실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말기암환자·가족이 호스피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호스피스 공급체계 확충, 다양화와 더불어 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호스피스 병상 수를 현재 62개 기관 1018병상에서 2020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4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11월 중에는 가정에서, 항암치료병동에서도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제공체계가 제도화될 예정이며 다양하게 늘고 있는 공급체계의 질 관리를 위해서 최소 6개월 이상 호스피스서비스 제공경험 등 전문기관 지정 세부요건을 강화하고 법적 요건을 갖춰 지정받은 전문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퇴출할 수 있는 법 근거 신설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1/2015102101550.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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