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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기능식품

[스크랩] 혈관 벽 두꺼워지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10. 20.

 

혈관 쉽게 훼손, 혈액 흐름도 방해
활성산소 없애야 혈관 노화 막아… 항산화 성분 '멜론SOD' 섭취 도움

혈관 벽 두꺼워지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 벽 두께를 관리해야 한다.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 혈관이 쉽게 훼손되거나, 두꺼워진 혈관 벽 때문에 혈관이 막힐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교사인 조모(37)씨는 지난해 잦은 가슴 통증으로 수업 진행이 어려워져 종합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조 씨는 의사로부터 경동맥(머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 쪽의 혈관)의 두께가 1.7㎜에 달해 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조씨는 "나이가 젊어서 혈관 관리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혈관 벽 두꺼울수록 혈관질환 위험 커져

혈관 벽 두께는 혈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혈관 벽이 두껍다는 것은 혈관이 노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관의 탄성이줄어 자극에 쉽게 훼손되고, 두꺼워진 혈관 벽이 혈관 내부 공간을 많이 차지해 혈관이 쉽게 막힌다. 이 때문에 혈액 흐름이 방해를 받거나, 혈관 벽이 터지는 등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관 벽 두께는 경동맥을 혈관 초음파 검사로 보면 알 수 있다. 경동맥 두께가 0.7㎜ 이하면 정상, 1㎜가 넘으면 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혈관 벽은 눈에 보이지 않고 상태를 즉각 느끼기 어려워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혈관질환은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예방 차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사망원인 2위(심혈관 질환)와 3위(뇌혈관 질환)가 혈관질환인 만큼 평소 혈관 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 중 한 가지 이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관 벽 두껍게 만드는 활성산소 줄여야

혈관 벽 관리를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신경써야 한다. 인체 대사과정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신체 각 기관을 공격해 노화를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 절주, 금연 등을 통해 과다한 활성산소를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 벽 두께를 줄이는 효과를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혈관팔팔피부팔팔의 주원료인 '멜론SOD'는 프랑스 특허를 받은 아비뇽 지역 멜론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는다.

프랑스 예방의학센터가 실시한 인체실험에 따르면 멜론SOD를 1년 이상 섭취 시 혈관 벽 두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2년 이상 섭취시 혈관 벽 두께가 최대 0.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19/2015101902392.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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