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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암을 극복하려면 어떻게든 마음을 내어서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14.

 

암을 극복하려면 어떻게든 마음을 내어서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한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것이 인간의 기본 심리이다.

그러나,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기력도 없고 움직이기 귀찮다고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결코 암을 극복할 수 없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이나 증세가 악화되어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만사 귀찮아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어도 움직여야 한다. 만약에 기력이 바닥이어서 화장실 가는 것 조차 벽을 짚고 갈 정도라도 꾸준하게 움직여야 한다.

 

오늘은 한 발자국 움직였다면 내일은 두 발자국을 시도하고 점점 운동량을 늘려가야 한다. 더불어 호흡조차 힘들지만 특별한 호흡법을 시도하다보면 하루 하루 변화되는 모습을 찿을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말기암 환자들은 기력이 없고 만사 귀찮다는 생각으로 더 이상 시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면 더 이상 몸은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정말 힘들고 불가능할 것 같아도 환자 스스로 노력과 실천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암 환자의 증상에 따라 운동량을 적당하게 조절하여야 한다, 항암 치료중인 경우나, 모든 치료가 끝난 후 재발 관리 과정으로 접어든 경우나, 온 몸으로 전이가 된 상태의 환자의 경우에는 운동량이 당연히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무조건 운동이 좋다고 무식하게 시도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되어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먹지 못하여 기력이 없어도 움직여야 한다, 기어 다릴 수 있다면 기어 다니면서 몸을 움직여야만 한다,만약에 걷기 운동도 가능할 수준이면 하루에 108배를 시도하는 것을 권장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다, 절을 할 경우에는 방석을 푹신하게 할 정도로 하여야 한다, 간혹 종교적인 입장에서 거부할 필요가 없다, 절을 하는 것은 나를 위한 운동이지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 할 필요가 없다, 기독교이던지 가톨릭이던지 상관 할 필요가 없다,

 

만약에 절 운동을 마치면 편안한 마음으로 30분 이상 명상을 하는 것을 권유한다. 명상이라는 것은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편안한 자세로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심호흡을 시도하면 된다, 지난 날 나쁜 기억은 절대로 상상하지 말고 즐겁고 행복하였던 기억들만 생각하고 무념무상의 세계로 접어들면 된다,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 

 

글/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김동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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