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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 난소암 증상 복통·복부팽만감… 언제 검사 받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12.

 여성이 복통을 느끼고 있다.

여성이 복통을 느끼고 있다./사진 출처=조선일보 DB

 

난소암 증상은 무엇일까. 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발견이 잘 안 되는 병이다. 난소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병의 특징을 잘 알아두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난소암에 대해 알아본다.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난소암이라 확신할만한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을 겪을 수 있다. 해당 증상을 느끼거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으면, 즉시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약 90%에 달한다. 그러나 난소암은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처럼 암을 정확히 진단하는 수단이 없다. 그래서 환자에 따라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난소암은 대체로 늦게 발견돼 암세포가 위·간·췌장·대장·방광 등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해 수술해야 한다. 또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온열 암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다.

난소암을 예방하려면 콩, 석류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콩에 든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아이소플라본'이 난소암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막기 때문이다. 또한,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여성이라면 자녀에게 모유 수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모유 수유가 유방암을 유발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최대 20% 이상 떨어뜨린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11/2015081101357.html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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