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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유럽의 관광산업에서 배운 `6차산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8. 10.

 

 

안녕하세요~ ^-^
한량이 되고 싶은 농촌진흥청 대학생 기자단 8기 박고운입니다. ㅎㅎ

 

지난번 와인의 고장 프랑스에 갔다가 우리 한국의 와인 고장 영천과의 비교와 그러한 문화산업에 대해 기사를 써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전체적인 유럽의 6차산업의 또 다른 형태로서 각광받는 관광산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농업기술의 발달을 이용한 농산품생산 그리고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색다른 6차산업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치즈, 우유라던지 딸기 따기 체험 등이라던지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특색있는 맛과 멋에 호감을 가지고 즐겨주시니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러한 6차산업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농업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면 이 또한 매우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번 유럽을 통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느낀 그 나라만의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제가 가본 곳은 프라하~!

 


그리고 동화마을로 마을 전체가 보호되고 있는 체스키 크롬호프입니다.

 

 

프라하는 야경으로 매우 유명한 나라이죠?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혼여행으로 가는 매우 유명한 나라인데요, 여긴 그렇게 야경이 좋다고 소문나면서도 저렴한 물가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지만 아름다움을 담은 마을 체스키 크롬호프 또한 프라하와는 조금 다른 매력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들린 나라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인데요, 비엔나의 경우에는 다양한 음악가분들의 고장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노벨상'수상자를 다수 배출해낸 대학으로 유명해요.


이러한 세계적 인재들과 음악가의 명성 하나가 그 나라를 먹여 살리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모차르트 초콜릿부터 유명한 건축가의 집과 박물관까지~!!!

 

분명 우리나라도 매우 유명한 경제인, 정치인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있지만, 이들처럼 그들의 작품을 존중하고 키워주지 못하고 있는 우리 문화가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우리나라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태어났으면 그냥 대안학교 학생일 뿐이었을 것이라는 말이 떠올라 우리나라의 인재 구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베니스인데요, 물의 도시답게 그 특성을 살린 바포레토의 사용은 관광산업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고의 생활수단이자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피렌체에서의 시장 체험은 너무 따스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생각과 다른 친절한 사람들의 부드러운 느낌이 저를 감동시켰답니다.

 

 

시장에서 보인 과일들을 보며 유럽은 진짜 멋진 나라구나 싶더라고요!

 

 

많은 유럽들이 대부분 그 나라의 건축물과 그 안에 유명한 문화들이 살아 숨 쉬며 이것이 그 나라를 방문하는 이유가 된다는 점이 매우 멋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으로 프랑스와 런던을 들렸다가 관광의 나라! 알프스를 끼고 있는 스위스를 마지막 나라로 들렸는데요.

 

광활한 알프스산맥과 저는 융프라우 대신 리기산을 갔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에 해발 3000m가 넘는 공간까지 관광 열차가 지어져서 많은 관광객분들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멋있었어요.

 

 

과연 우리 백두산과 같은 공간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유지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우리나라를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경우, 자연경관 자체가 그 나라의 명물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매년 스위스를 방문하는데요, 스위스는 이러한 장점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액티비티들은 통해 스위스만의 산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목장체험과 농가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사실상 이러한 유럽의 문화기반의 관광산업을 비교하자면 매우 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이에 우리나라가 더욱더 발전하고, 더 강한 콘텐츠를 구축하는 건 또 다른 우리나라를 위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구조가 매우 다른 곳들이지만 우리나라의 명소들을 잘 다듬는다면 스위스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멋있는 자연경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가본 이탈리아의 지중해 마을로 유명한 친퀘테레는 프랑스와 다른 매우 달큼한 샤케트라라는 와인과 함께 지중해 해변을 잘 활용한 관광산업, 그리고 멋진 자연경관을 지켜나가면서 그들은 융화하고 살아가는 법을 깨우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가 이끌고 가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이에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이 디지털적인 발전과 함께 유럽처럼 우리의 자연과 기존 문화를 좀 더 융합시켜 더 멋진 산업으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이상! 8기 기자단 박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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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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