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증상!...
폐암의 증상은 정말로 다양하다. 중심부 폐암은 기침이나 혈액 등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지만, 주변부 폐암의 경우는 조기 환자 중 절반 이상은 전혀 증세가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중심부 폐암에비해서 주변부 폐암이 무증상인 이유는, 암이 생기는 위치가 목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변부 폐암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폐라고 생각하는 부분, 즉 좌우대칭 부위에생기는 암이기 때문에 기관이나 기관지에 생기는 중심부 폐암처럼 자극에 민감하지 않다. 그러므로 그것이 하나의 증상으로서 표먼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폐암의 증상을 알아본다.
기침*가래
초기 폐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 폐암이 진행되어 주위에 있는 기관지까지 커지면 기침, 가래, 그리고 심하면 혈액 섞인 가래가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폐암의 증상이 감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의 증상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기침, 가래가 1~2주 이상 되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혈담
폐암 말기에는 많은 양이 나올수 있지만 초기에는 그 양이 적고 나오다 말다 할 수 있으므로, 양이 적다고 무시해서는 안된다. 중심부 폐암일 경우, 혈담 증세를 보인다. 주변부 폐암에서는 없다.
가슴이 결리고 목소리가 쉰다.
폐암이 더 진행되어 흉막을 침범하면 가슴이 결리거나 아플 수 있으며, 신경까지 전이되면 쉰 목수리가 나오는데, 이런 경우는 상당히 진행된 것을 의미한다.
그 외 증상
폐암이 더 진행되면, 몸이 마르고 식욕이 떨어지며 체력이 급격히 나빠진다. 폐암에 한한 증상은 아니지만 상당히 진행된 암의 경우에만 생기는 증상임을 알아야 한다.
그 외에도 혈관을 누르면 얼굴과 목, 팔이 부을 수 있고, 뻐에 전이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뇌에 전이되면 가장 위험한데, 이때 나타날수 있는 증상은 두통, 구토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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