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진행 과정과 골든타임의 중요성
암 진단 후 즉시 수술로 병소 부위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고 암의 크기를 줄이기 위하여 항암 치료를 먼저 한 후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암종이나 환자의 증례에 따라 제각각 치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시기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어느 정도 예후가 좋을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술 대상이 되지 않거나 단순하게 몇 개월 생명 연장을 위하여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개인에 따라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암이 발생 한 후 적절한 치료를 하거나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에는 암이 진행되는 수순이 있기에 최대한으로 빠른 시기에 가장 유효한 치료법이나 차선책을 시도하여야만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암 환자가 지금 크게 통증도 없고 밥 잘 먹고 움직일 수 있다고 방심을 하여 나중에 겉잡을 수 없이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환자나 보호자분들은 암에 관하여 정확히 파악을 하고 잘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 많은 환자분들이 암을 두려워하면서도 방심을 하는 경향이 많기에 지금 당장 큰 문제점이 없다고 방심을 하여서는 안 된다, 암은 최소한 5년 까지(유방암의 경우 10년)는 예의주시하고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하거나 차선책을 시도하여야만 한다, 그렇다고 암에 관하여 두려움을 가지거나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암에 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게 두려운 것이기에 암을 보다 적극적으로 파악을 하면 얼마든지 암은 다스릴 수 있는 질병이다.
그러나, 암은 어느 순간 잔인할 정도로 공격을 한다, 가장 중요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장폐색증이 나타나고 물 조차 마시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결국 제대로 먹지 못하면 암을 견딜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된다, 이래저래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급 처치를 하지만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면 거의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호스피스 병동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어느 암 전문의는 암환자는 암으로 죽지 않는다, 다만 못 먹어서 영양결핍으로 대부분 사망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안정권에 있는 환자는 주기적인 병원 검진을 잘 받으면서 관리를 잘 하면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어느 순간 방심을 하거나 과거로 회기 하였을 경우에는 암은 어김없이 다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하고, 그 외 환자의 경우에는 오늘 지금이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긴장을 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를 하여야 한다. 암은 우리가 방심하는 틈을 노리기 때문에 지금 움직일 수 있고 식사 잘 한다고 방심을 하여서는 안 된다,
여담이지만 환자분이나 보호자와 상담을 하면서 내일이면 늦습니다. 오늘 지금 당장 시도를 하라고 권유를 하면 대부분의 환자나 보호자는 급하지 않다는 느긋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 중에는 지금이 골든타임 인것을 인지하고 즉시 차선책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자신의 상황을 실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도 있다,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 이기에 이래라 저래라 강요는 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언제나 답답하기만 하다, 오늘도 폐암 말기에 뼈로 전이가 되어 통증까지 있는 상황에서 차선책을 즉시 시도하라도 권유하여도 생각해 보고 결정하겠다고 한다, 그 생각의 결과물이 몇 일이 될지, 몇 달 후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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