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정신분열증 발병의 원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킹스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1만5000명 가량의 흡연자와 27만3000명의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이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현재 처음으로 정신분열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서의 흡연율은 57% 로 나타나 정신분열증이 없는 사람들에서의 흡연율 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도한 도파민이 정신분열증의 가장 좋은 생물학적 설명 원인이라고 밝히며 비록 이번 연구결과 흡연이 정신분열증을 유발하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일부 유전적 인자, 식이인자, 생활습관인자를 포함 정신분열증을 유발하는 여러 인자중 흡연은 단 한 가지 인자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dusdnr1663@mdtoday.co.kr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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