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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스크랩] 편안한 숙면을 위한 요가, 이것만 하면 잠이 솔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7. 1.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편안한 숙면을 위한 요가 방법을 알아본다.


	요가를 하고 있는 여성들
요가를 하고 있는 여성들/사진 출처=조선일보 DB

편안한 숙면을 위한 요가 동작은 다음과 같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무릎을 굽히고 앉는다. 이때, 무릎은 주먹 하나 정도로 벌리고 양손은 무릎 앞의 바닥에 닿게 한다. 숨을 천천히 들이쉬면서 등을 뒤로 젖힌다. 목을 천장을 보며 쭉 길게 빼는 것이 좋다. 그다음 숨을 내쉬면서 손을 앞으로 내민다. 엉덩이와 발꿈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이마를 바닥에 댄 채로 잠깐 정지하며 자연스럽게 호흡을 한다. 다시 맨 처음 자세로 돌아가 숨을 내쉬면서 몸을 바르게 하고 앉는다. 이와 같은 동작으로 3~4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요가를 할 때 복식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식호흡은 몸통의 근육을 사용하는 호흡법으로, 횡경막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깊게 호흡하기 때문에 몸속 깊은 곳까지 산소를 전달할 수 있다. 복식호흡하는 동안 숨을 코로 들이마시면 긴장했던 교감신경이 완화돼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요가를 할 때는 식사 후 약 1~2시간이 지난 다음 하는 것이 좋다. 위가 빈 상태에서 해야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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