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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추출분말

[스크랩] 차가버섯추출분말 관장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6. 29.

 

 

차가버섯추출분말 관장방법

 

1. 관장기는 의료기상에서 판매하는 벽걸이 관장기를 사용합니다. 벽걸이 관장기는 관장액을 담는 병(관장액 통), 투명호스, 고무로 된 삽입관(노즐, 혹은 카테터라도 합니다.)비이커 등으로 구선되어 있습니다. 관장액 통은 링거처럼 벽에 걸 수 있게 되어 있고, 투명 호스에는 관장액의 투입양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코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2. 따뜻한 물 500~1,000cc에 차가버섯 추출분말 10~20g을 넣어 관장액을 만듭니다. 물의 온도는 40도 전후로 맞춰 주십시오. 관장액의 온도가 체온보다 2~3도 높을 때 대장이 가장 편안하며, 관장이 진행되는 동안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춰집니다.

 

3. 관장액을 차게 만들면 대장을 자극하여 관장 후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생기거나 가벼운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에 차가운 물질이 유입되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몸 전체의 체온을 빼앗아 오는 작용을 통해 발생합니다.

 

4. 수압조절 코크를 잠근 상태에서 준비한 관장액을 관장통에 넣고, 호스와의 연결 부분을 기준으로 바닥에서 60cm~1m 정도의 위치의 벽이나 걸이에 겁니다.

 

5. 관장을 시작하기 전에 삽입관 끝을 그릇이나 비이커로 받쳐 놓고 코크를 풀어 관장액을 조금 흘려 놓습니다. 호스와 삽입관의 공기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6. 관장을 할 때의 자세는 새우 모양으로 옆으로 눕는 자세가 관장하기에 편합니다. 처음에는 왼쪽으로 누웠다가 관장액이 절반쯤 들어가면 수압조절 코크를 잠깐 잠그고 오른쪽 자세를 바꿉니다. 이것은 하행결장이 왼쪽에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하행결장에 관장액을 채운 다음 오른쪽으로 자세를 바꾸어 관장액이 횡행결장 쪽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7. 그러나 등에 통증이 있다거나 몸이 불편해서 도중에 자세를 바꾸기 어려운 경우에는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누워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눕기가 어려우면 왼쪽으로 누운 자세에서 관장을 마지막까지 시행하고, 옆으로 눕기 어려운 상황이면 바로 누운 자세에서도 관장을 할 수 있습니다.

 

8. 자세를 잡은 다음 항문에 윤활 젤(Gel)이나 올리브유를 듬뿍 발라서 삽입관에 윤활 젤이 충분히 묻혀진 상태에서 항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어떤 측면에서는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항문과 직장은 피부조직이 매우 연약하고 섬세해서 조금만 자극이 가도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이 조금이라도 쓰라리거나 상처가 생긴 것 같으면 완전히 아물 때까지 관장을 중단해야 합니다. 항문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9. 삽입관의 길이는 20cm쯤 됩니다. 가능하면 삽입관을 끝까지 밀어 넣어 주십시오. 삽입관이 다 들어가면 수압조절 코크를 조금씩 열면서 관장액이 들어가는 것을 살펴봅니다.

 

10. 관장액이 들어가는 속도는 관장액 전체가 10분 내외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관장액이 다 들어간 다음 10분 정도 기다린 다음 변을 보면 됩니다.

 

11. 관장액을 주입하는 도중 변의가 느껴지면 코크를 잠그고 삽입관을 빼준 후 변을 보시고 잠시 뒤에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관장액이 모두 들어간 뒤 10분을 기다리기 전에 변의가 느껴지면 역시 무리해서 참으실 필요 없이 변을 보시면 됩니다.

 

12. 관장을 처음 하실 때는 변의가 빨리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1~2회 정도 관장을 반복하면 정상으로 관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관장에서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관장액의 온도는 40℃ 정도가 되어야 하고, 관장이 끝난 다음 바로, 배를 따끈한 바닥에 대고 10분 정도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체력을 소비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고 대장 환경도 개선됩니다.

 

 

출처 : 암치유의 신기원을 열다.  류후희/최헌 공저

            차가원출판사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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