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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태극권 10분으로 목덜미를 시원하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6. 21.

무거운 머리를 지탱해야 하는 목은 늘 피곤하다. 특히 자세가 안 좋은 이들에게는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 쉽고 간단한 태극권 동작으로 뻐근한 목덜미를 시원하게 풀고 머리도 상쾌하게 해보자.

목 운동과 마사지로 뻐근한 목을 시원하게
척추에서 연결된 어깨 위쪽, 목 부분의 통증을 예방하고 호흡 기능을 도와주는 간단한 동작이다. 이를 통해 목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뇌를 튼튼히 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따라해 보자. 일을 하다가도, TV를 보다가도 틈틈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다.


	좌우로 젖힘,앞뒤로 젖힘, 양 방향 돌림
좌우로 젖힘,앞뒤로 젖힘, 양 방향 돌림

1. 머리 좌우로 젖힘 9회, 앞뒤로 젖힘 9회,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림 9회를 적절히 시행한다.


	뒷목 문지름
뒷목 문지름

2.  양손을 마주 비벼 열이 나게 한 다음, 먼저 오른손으로 뒷목을 36회 문지르고, 다시 양손을 마주 비빈 뒤 왼손으로 뒷목을 36회 문지른다.


	뒷머리 마사지
뒷머리 마사지

3. 양손 장지를 옥침혈 아래위에 대고 검지를 장지 위에 올렸다가 튕겨내리며 뒷머리의 옥침혈 부위를 36회 때린다. 이때 울림의 소리가 있을 만큼 강하게 해야 한다.


tip.
이 동작들은 목의 상승모근, 머리가장긴근, 뒷머리곧은근 등 목 부위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줄 뿐 아니라 목 힘줄이 부드러워지고 머리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므로 뇌신경 발달을 돕는다. 또한 기경팔맥(奇經八脈) 중 독맥(督脈)을 자극해 발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기혈(氣血) 순환을 촉진해 머리를 맑게 한다.




	이찬 명예회장
이찬 명예회장

 

이찬
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이자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태극권의 본산인 중국과 대만에서도 최고수(8단)로 인정받은 대가로, 한국인 중 가장 먼저 태극권 문파에 정식으로 입문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라는 책을 냈다.




/ 에디터 배만석
글 이찬(세계태극권연맹 부총재)
포토그래퍼 김지아
월간헬스조선 6월호에 실린 기사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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