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의 관리에 관하여
호스피스 병원으로 입원하기에는 가족들의 마음이 내키지 않고 환자도 그 것을 원하지 않아 가정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몇 가지 부분을 잘 준수하여야만 암성 통증도 관리되고 호전 될 수 있는 희망을 걸어 볼 수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어떠한 방법으로 간병을 하여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환자도 힘들고 지켜보는 보호자도 마음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라도 일반 식사도 가능하고 보행까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전이된 암으로 인하여 보행도 어렵고 반듯하게 누워있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식사도 거의 먹지 못하고 점점 체중이 줄어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호자는 세심한 간병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이 된다면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이성적으로 판단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말기암 환자의 간병에 관하여
- 일반 식사를 거의 먹지 못하는 경우
말기암 환자의 경우 정상 체중보다 많이 빠진 상태에서 식사까지 잘 하지 못하면 인체는 회복을 할 수 없을 수준으로 진행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을 잘 섭취하여야 체내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고 기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문제는 너무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또한 현재 영양 결핍인 상태라면 더욱 더 위험한 상황이기에 어떠한 방법이라도 환자가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합니다.
특히 항암 부작용으로 인하여 입 안이 헐거나 식욕이 전혀 없어 환자가 먹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환자를 잘 설득하여 뭐던지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담당 주치의에게 식욕 촉진제를 처방 받는 것도 방편이 될 수 있고 도저히 일반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죽을 끊여서 먹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를 이용하여 환자가 그냥 넘겨도 될 정도로 모든 음식 재료는 가루 처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백질 보충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삶은 계란을 하루에 2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먹도록 하고 오리고기, 닭고기,소고기를 가루 처럼 만들어 그냥 넘겨도 될 정도로 요리하시기 바랍니다. 한꺼번에 먹기 힘들기 때문에 한 수저씩 천천히 먹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량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수시로 조금씩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수도 한 숟가락씩 넘길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먹는 것이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잘 설득하여 뭐던지 아주 조금씩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통증이 심한 경우
척추와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 극심한 통증을 동반 합니다. 암세포들이 다른 조직이나 장기를 침범하거나 감각 신경, 운동신경까지 자극을 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진통제를 잘 사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에게 진통제 수위를 좀더 높은 것으로 처방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몸을 따듯하게 해주면 통증을 조금 적게 느낄 수 있지만 전자파가 발생되는 온열제품은 절대로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제품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자파가 발생되는 온열제품의 경우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 전이로 인하여 눕지 못하는 경우에는 푹신한 이불을 깔거나 각도 조절이 가능한 간이 침대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환자가 있는 방이 너무 조용한 것 보다 환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은은하게 들려주고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종교와 연관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환자가 싫어하는 것은 시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반드시 복용하여야 합니다
말기암 환자의 경우 거의 누워 있는 경우도 많고 활동력이 부족하여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관장을 하는 것은 직장내 점막에 손상을 주어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자제를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꼭 드시기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균종이나 균수가 매우 중요하기에
약사에게 문의를 하여 구입하면 됩니다.
괜히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에 현혹되어 효용도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반인이 약사보다 의료 정보를 더 많이 알수 없습니다, 약사 혹은 의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우시래기국을 자주 먹거나 동치미, 백김치를 먹는 것도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반드시 마셔야 합니다.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한 변비를 고칠 수 없습니다.
- 골절과 심장마비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말기암 환자의 경우 뼈의 철분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계단을 내려 올때 충격으로도 골반뼈가 금이 가는 경우도 있고 걷다가 살짝 부딪쳐도 다리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골절까지 발생하면 더욱 더 투병이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말기암 환자라도 잘 관리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호흡이 어렵거나 심장 마비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큰 움직으로 행동하거나 분노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호흡이 힘든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용 고농도 산소 캔을 구입하여 비치하시기 바랍니다.(의료기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 또한 혈압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매일 혈압을 측정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벌떡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 누워서 어느정도 뒤척이다가 천천히 일어나서 움직이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보조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것
말기암 환자라도 식사를 할 수 있고 걸을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자연으로 들어가는 것을 권유 합니다. 당연히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그러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자연은 최고의 치유 환경이기에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 들때 까지라도 보호가와 동반하여 자연으로 들어가 투병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간혹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국에 수소문을 해보면 평당 오천원 혹은 만원 정도하는 땅들도 많습니다. 굳이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것도 어려우면 최근 종편에 소개되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곳을 찿아가 당분간 소정의 돈을 지불하고 신세를 지는 것도 한 가지 방편이 되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 물론 자연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 환자분들이 100% 낮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도시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 보다는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과 MSM메가도스 요법 입니다. 주 2회 정도 병원을 방문하여 주사 맞으면 기력 회복이나 암 투병에 도움이 되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 그 외 나름대로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보조적 요법이 있다면 신중하게 검토를 하여 시도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의공학전문가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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