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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임수정 "키스신 점수 10점 만점"… 키스는 건강에도 만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5. 17.

임수정과 유연석의 키스신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윤재구 감독은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해 "연석이가 소품이었던 와인 한 병을 혼자 다 마시고 안절부절못하더니 실전에서는 한 번에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많은 상상이 전달돼야 하는 키스신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와인을 마시다가 과감하게 한 방에 끝냈다"고 말했다. 또한, 임수정은 키스신에 대해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과 유연석이 키스신 촬영을 하고 있다.
임수정과 유연석이 키스신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화사 비단길 제공

임수정이 10점 만점이라 평가한 유연석과의 키스신 촬영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면역력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예트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웬디 힐 연구진이 15쌍의 연인에게 상대방의 손을 잡고 입맞춤하게 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한 결과 남녀 모두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키스할 때 침을 통해 이성을 유혹할 때 분비되는 화학 물질인 페로몬을 주고받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키스를 할 때는 서로 세균을 주고받는데, 이를 통해 세균에 대한 내성이 길러지면 면역력이 향상된다. 특히 임신 전 여성이 키스를 통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면 더 안전하게 임신할 수 있다. 또 키스로 타액이 분비될 때 치아의 해로운 박테리아들이 없어져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키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키스를 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얼굴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촉진된다. 보통 1분에 2~3칼로리가 소모되고, 진한 키스를 할 때는 최대 6칼로리까지 소모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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