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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맨도롱 또똣’, 달콤한 술자리 공개… 올바른 음주 방법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5. 17.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과 강소라가 달콤한 술자리를 벌인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멘도롱 또똣' 제작진은 14일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유연석과 강소라가 술자리를 벌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샴페인을, 강소라는 소주를 마시고 있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위해 두 배우는 실제 음주를 감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처럼 적당량의 음주를 즐기는 술자리에서는 로맨스가 시작 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음주 습관은 오히려 건강만 해친다. 술자리를 올바르게 즐기는 법을 알아본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술을 마시고 있다.
유연석과 강소라가 술을 마시고 있다./사진=본 팩토리 제공

◇탈수증상 부르는 폭탄주

폭탄주는 혈중알코올농도를 빨리 증가시켜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폭탄주를 마시면 신체의 탈수증상이 더 심해지게 한다. 폭탄주 제조 시 사이다 등을 섞으면 쓴맛이 덜해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술잔 돌리면 바이러스 전염

술잔 돌리기는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개인 건강 측면에서도 매우 좋지 않은 음주 습관이다. 특히 A형 간염이나 독감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과 헬리코박터균 전염의 위험이 높다. 또 술잔을 돌릴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음주량이 늘 수 있고, 폭음하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무리한 술자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담배 같이 피우면 니코틴 흡수 높아져

흡연은 그 자체로 건강에 해롭다. 흡연은 후두, 폐, 간, 방광 등에 암을 유발하고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술자리에서의 흡연은 특히 간을 손상시켜 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술자리에서 흡연을 하면 알코올의 흡수가 촉진 되고, 니코틴의 체내 흡수율은 평소의 배가 될 수 있다.

/ 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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