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혈관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혈관에 입자가 작은 LDL콜레스테롤(이하 LDL)이 쌓이고, 염증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환자가 지난 5년 새 급증한 것.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0만2240명이었던 죽상경화증 환자는 2013년 15만8538명으로 약 55%가 늘었고, 이중 50대 이상이 무려 92%를 차지했다. 죽상경화증은 사망과 직결되는 심근경색·뇌졸중의 원인이 돼 더욱 위험하다.
◇죽상경화증, LDL이 주요 원인
죽상경화증을 예방하려면 몸속 LDL콜레스테롤 중 입자가 작고 밀도가 높은 B형 LDL을 줄이고, HDL콜레스테롤(이하 HDL)을 늘려야 한다. B형 LDL은 혈관에 잘 달라붙어 혈관 내벽에 염증을 유발, 죽상경화증을 일으킨다. 반면, HDL은 세포에서 쓰고 남은 LDL을 간으로 돌려보내 분해시킨다. 혈관에 독이 되는 B형 LDL이 혈액에 필요 이상 떠돌지 않게 제거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이다.
B형 LDL을 줄이고 HDL을 늘리는 것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심근경색은 죽상경화증으로 좁아진 혈관을 혈전(피떡)이 막으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발생한다. 같은 원리로,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막히면 뇌졸중이 생기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히 하면 두 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 ▲ 폴리코사놀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혈관을 청소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하는'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 겉을 싸고 있는 왁스성분)은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국내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생리활성기능 1등급을 인정받았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을 하루에 20㎎씩 4주간 섭취한 경우 HDL이 29.9% 상승, LDL과 총콜레스테롤은 각각 22%, 11.3% 감소했다. 폴리코사놀은 혈전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뇌혈관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허혈성 뇌졸중' 환자 92명에게 24주간 폴리코사놀과 아스피린을 함께 투여했더니, 위약(僞藥)과 아스피린을 투여한 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혈전 유발 원인)이 약 41%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IOSR제약저널, 2012).
폴리코사놀 제품을 고를 때는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생리활성기능 1등급 인정을 받은 폴리코사놀은 쿠바산밖에 없다. 쿠바산 제품은 '폴리코사놀10(레인보우앤네이처)'이 있다.
레인보우앤네이처, 부모님 선물 이벤트
레인보우앤네이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1일까지 '폴리코사놀 부모님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백화점 레인보우앤네이처 전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폴리코사놀을 30%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앤네이처 홈페이지(www.rainbowe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80-033-2200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lh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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