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뱃살이 접힌 자신의 무대 사진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전효성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대에 오른 전효성은 더 완벽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전효성은 "예전 활동사진을 봤는데 걸그룹에게 없어도 되는 뱃살이 보여 충격을 받았다"며 "그 사진을 보면서 변신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효성은 "두부 올리브 누들 샐러드 달걀 등을 해먹으면서 집에서 홀로 근력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 ▲ 전효성이 신곡 '반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TS미디어 제공
전효성처럼 뱃살이 접힌 자신의 사진을 볼 일은 없겠지만 최근 거울에 비친 뱃살에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면 오늘부터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
사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아 선명한 복근을 만들기는 어렵다. 따라서 여성이 선명한 복근을 만들려면 뱃속의 지방부터 없애야 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을 빼는 데에는 일주일에 4~5회 이상 하루 1~2시간씩 빠르게 걷기 운동이 좋다. 빠르게 걷기 운동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는 교정하고 복근과 허리 근육을 강화해 몸매를 살려준다.
뱃살을 뺀 후에는 본격적인 복근 운동을 시작한다. 복근은 상복부와 하복부를 나눠서 운동해야 한다. 먼저 상복부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크런치'다. 크런치는 윗몸 일으키기와 거의 비슷하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90도 각도로 굽히거나, 벤치 위에 올린다. 이때 손은 가슴에 모으거나 머리 뒤를 가볍게 감싸면 된다. 천천히 복부 힘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 올리고, 정점에 올랐을 때 2초 정도 멈춘 후 다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가면 된다. 이때 상체는 바닥에서 완전히 들어 올리지 않고 어깨만 들어 올린다. 동작을 15~20회 반복하고, 총 3세트 진행하면 된다. 호흡은 올라올 때 내쉬고 내려갈 때 들이마시며, 동작 중 엉덩이를 들거나, 허리를 튕기면 안 된다. 운동 중 목이 아프다면 수건으로 목을 바치고 하면 된다.
하복부 근육을 단련에는 '레그레이즈' 운동이 효과적이다. 등을 대고 바닥에 누워 팔은 편안하게 몸 옆에 일자로 내려놓고 천천히 다리를 든다. 다리를 든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바닥에서 서서히 들어 올린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숨을 내쉬고, 들어 올린 엉덩이를 내릴 때는 숨을 들이마시면 된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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