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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암 투병 관리중 보조적 요법을 선택할 때 유의사항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4. 22.

 

 

암 투병 관리중 보조적 요법을 선택할 때 유의사항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를 제외한 한의학적 접근이나 보조적 요법을 선택하는 것에 관하여 환자가 참고가 되는 유효성이나 우선순위에 관하여 언급하고자 합니다.그리고 어떠한 방법이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지는 암종이나 환자의 증례에 따라 변수가 많고 그 결과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주장하는 내용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참조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수 많은 보조적 요법이나 보완적 행위를 무작정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휘둘리지 말고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기대를 하여 나중에 실망하지 마시고 말 그대로 보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차원으로 접근하다가 나중에 겱과가 좋으면 그 것으로 만족하면 되는 것이기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보조적 요법을 시도할 때 주의하여야 할 부분은 항암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보조식품(기능식품)이나 약초를 먹지 말고 굳이 먹고자 할 경우에는 항암치료가 모두 끝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항암 치료를 받기 전에 주치의가 주의사항이나 여러가지 부작용을 설명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의사 몰래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의사를 속여가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외 한의사 입장에서는 항암 치료중인 경우라도 면역를 높여주는 면역요법이나 기타의 방법을 병행할 경우 부작용을 감소시켜 주거나 항암 효율을 높여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한의사는 항암치료를 할 때 병행하여도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암치료는 현대의학적 치료이기에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보완적 요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종양 내과에서는 항암 치료 중에는 식사외는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득이하게 한방 치료와 병행을 하고 싶은 경우에는 항암 치료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그 외 항암 치료가 끝난 후에는 보조식품(기능식품)이나 약초등을 먹을 때에도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이나 감독하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간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신장 기능에 문제가 야기되지 않는지도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유효성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막연하게 방송에서 소개가 되었으니까,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 하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말고 어떤 암종의 환자가 어떤 방법으로 복용을 하여 어느 정도 먹고 어떠한 결과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부작용과 같은 현상을 없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식품이나 약초도 암 회복에 매우 높은 유효성이 있는 것도 있고 조금 도움이 되는 경우 그저 그런 효능을 지닌 것들도 있으므로 전문가들로 부터 자문을 얻거나 주변 환우들에게 정도를 얻어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보조적 요법을 가지고 암 치료에 특효약이라고 하거나 내 말만 믿고 시도하면 암을 완치 할 수 있다고 하거나 나만의 비법이라고 호언 장담하면서 고가의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십중팔구 사기꾼 확율이 높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에 그러한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암환자는 기본적 행위(잘 먹고, 잘 자고,잘 배변하고,스트에스 받지 않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충실하고 보조적 식품(기능식품)이나 약초를 보조적 요법이라 인식을 하고 잘 활용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더라이프 메디칼ㅣ 김동우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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