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중 폴립이 발견되면 내시경에 달려 있는 올가미 모양의 시술 도구로 뗀다. 악성 폴립이어도 암세포가 혈관이나 대장 점막 안쪽으로 침범하지 않았다면, 떼는 것으로 치료는 끝난다. 다만 폴립을 뗀 자리에 암세포가 있거나, 폴립 크기가 커서 내시경으로는 못 떼거나, 암세포가 점막층 밑(근육·혈관 등)으로 침범했다면 추가로 대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폴립이 일단 생겼다면, 다른 곳에 또 생길 가능성이 3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폴립이 발견된 사람은 3~6개월 뒤에 추적 검사를 받고, 1~3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대장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지켜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폴립이 생겼다는 것은 독성물질이 대장에 쌓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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