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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절염, 오십견

[스크랩]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과 부작용 - 펌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3. 8.

http://cafe.daum.net/alsdmlghl/NzYA/1355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과 부작용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완치가 힘들더라도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또는 질병의 진행을 멈추게하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과 그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통증을 감소시키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질병의 경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진통효과는 24시간 이내에 나타나지만 항염 효과는 7일 정도 지나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환자가 비스테로에드성 항염제를 장기간 복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약물로 인한 위장 장애 때문인데, 이 때문에 위장벽을 보호해주는 약물을 함께 쓰거나 소화기계 부작용이 적은 항염제를 선택하여 쓰기도 합니다.

2. 스테로이드
 매우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 스테로이드는 복용 후 24시간 내에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 증세를 호전시켜줍니다.
 강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질병의 경과가 변하거나 완치될 수는 없으며, 오히려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가급적 단기간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항류마티스약제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때에 항류마티스약제를 사용하면 장기적으로 볼때엔 결과가 좋아집니다. 항류마티스약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을 발견할 수 없는 상태를 유도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약제로는 메토트렉세이트, 설파살라진, 레플루노마이드, 항말라리아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항류마티스약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조기에 진단 및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약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때문에 늦은 진단에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TNF 차단제
 류마티스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 물질인 TNF를 차단하여 염증반응을 막는 약제입니다. 기존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관절염에서 70% 이상 증상을 호전시키며, 기존 약제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 TNF 차단제는 가격이 비싸고 잠복 결핵의 활성화를 하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TNF 차단제를 복용하길 원한다면 전문의와 의논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드린것 처럼 많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이 있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습니다. 무서운 질병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시기까지 가지말고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치료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손세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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