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당뇨교실

[스크랩] 조용한 살인마 당뇨, 쉬운 길이 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5. 3. 8.

조용한 살인마 당뇨, 쉬운 길이 있다!
-단식, 생채식, 바른생활건강법으로 당뇨 이겨내기- 1


'조용한 살인자!', ‘낫지 않는 병’의 하나로 평생 인슐린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당뇨병!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당뇨환자수는 4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예전에는 5,60대에 많았는데

요즘에는 3,40대가 늘고 어린이당뇨도 많다. 생활양식이 서구화되고 편한 생활을 함에 따라 

1970년 1% 미만이던 당뇨병이 지금은 성인 인구의 10% 가까이 되기에 이르렀다. 

당뇨병이 느는 것은 과식과 운동 부족으로 몸에 독소가 넘쳐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이 제 역할을 못한데서 비롯된다. 

민족생활교육원에는 중증 당뇨환우가 많이 찾아오는데 당뇨와 여러 합병증으로 고통받던 이들이

짧은 단식과 생채식, 바른생활건강법을 통해 회복되어 인슐린에 기대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당뇨는 불안에 떨며 평생을 보듬고 가야 할 질병이 결코 아니다.


당뇨의 원인
당분은 음식들을 맛있게 해줄 뿐 아니라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이는 필수 에너지원이다. 

이처럼 중요한 당분이라도 넘치게 되면 문제가 되어 몸의 조절기능이 작동하게 된다. 

혈당은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조절하는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혈당이 높아져 오줌으로 당이 나오는 것을 당뇨병이라 한다.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올라가면

무기력, 의식 저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오줌으로 당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혈액 속에 필요 이상의 당이 있기 때문이다. 정상 상태에서 혈액은 1dl당 80∼120mg 정도의 혈당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혈당이 높아져 정상치를 넘어서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세포가 상하는 등 이상이 나타난다. 그러면 몸은 고혈당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남는 당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당뇨는 몸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자구력(自救力)의 발현(發現)인 것이다. 

그러나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은 정상이 아니므로 그대로 내버려두면 신장이 약화되고

세포가 상하는 등 여러 부작용이 올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혈액에 당이 넘치게 되는가? 
몸의 위(胃) 뒤에는 췌장(이자)이 있다. 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이라는 내분비선 조직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내보낸다. 인슐린은 음식이 에너지로 바뀌는 것을 도와준다.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에서 당으로 바꿔 쓰는데, 

이때 인슐린이 작용하지 않으면 당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몸 안을 떠돌게 된다.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전혀 나오지 않을 때, 나오더라도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쓰이지 못할 때 혈액에 당이 넘치는 것이다. 

보통 혈당치가 1dl당 170mg 이상 올라가면 처치가 필요한 상태로 본다.

http://cafe.daum.net/naturalecology/WKUj/88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