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명절증후군이 있으시다구요? 과일차로 풀어보세요~

 

명절이 길어질수록 즐거운 시간도 보냈지만 

피로감도 쌓이게 되어요.

즐거운 명절 보내고 남은 후유증,

향기 그득한 과일차로 확~ 날려보내도록 합니다.

과일차는 가족들의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고

피로회복도 좋답니다.

명절 때 남은 과일을 이용해서

따듯한 차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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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은 사과차

 

 

명절을 보내고 남은 사과는

따로 보관하도록 합니다.

사과를 함께 놓으면 다른 과일을 숙성 시킬 수 있기에

따로 보관하거나 봉지에 싸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하루에 사과 1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사과에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당분과 유기산, 펙틴은 우리 몸에 쌓인 피로 물질을 없애주어요.

명절에 쌓인 피로감은 남은 과일,

사과로 사과차를 만들어 달콤한 향기를

집안 가득하게 하고 피로감도 없애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를 얻을 수가 있어요.

 

 

사과 2개, 황설탕 2C 이 필요해요.

사과는 4등분 하여 얇게 저며서 볼에

사과와 황설탕을 넣어 버무려 주어

설탕의 흡수가 빠르도록 합니다.

 

 

유리병에 차곡차곡 넣어주고

남은 황설탕이 사과 윗면을 덮도록 뿌리고

찬 곳에 4일 정도 놓아두었다가 

따듯한 물에 타서 먹으면 됩니다.

 

하루가 지난 모습인데요.

오늘은 빨리 마셔보도록 하려고요~

 

 

사과를 포트에 물을 붓고 끓여서

마시도록 합니다.

끓여지는 동안 사과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가니

명절 내내 기름냄새가 났었는데,
주방의 사과향기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급해서 하루 만에 끓였더니 약간 새콤한 맛이 당연 있었지만
그것마저 명절의 기름진 음식에 배어있던 입맛이라

아주 상큼하게 느껴지니 좋아요.

사과에 포함된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낮추어주고,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 회복을 도와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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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 좋은 차로 으뜸인 대추차

 

 

차례상에 오르고 남겨진 대추는

한참을 계속 남겨지기 마련인데요.

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겨울에 특히 더 좋아요.

대추차는 감기는 물론 호흡기 질환에

 좋은 효과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추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우울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도움을 준다니 

대추차로 명절에 쌓인 피로회복에

충분히 도움받을 수가 있겠어요.

 

 

대추 20개, 생강 30g, 생수 1200ml이 필요해요.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어요.

진하게 마시려면 대추를 끓인 다음 건져서

으깨어 내린 다음 대추 끓인 물에 섞어서
한 번 더 끓여주면 진하게 마실 수가 있어요.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대추를 이용하여

대추차를 만들면 당분 또한 많아서 달콤하게 차를 즐기면서

남녀노소가 아주 좋아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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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력은 주고 피곤함도 덜어주는 귤(진피) 차

 

 

귤은 껍질을 써야 하는 만큼

귤에 남은 이물질이 걱정이라면

식초를 희석시킨 물에 10분 정도 담그거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문질러 닦으면 된답니다.

 

 

귤껍질은 말려서 씁니다.

비타민 C는 우리가 먹는 과일 속보다

껍질에 더 많아요.

귤껍질은 예전부터 약효를 인정받아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고 끓여서

진피차로 만들어 먹었어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고 하니

명절 때에 더욱 필요한 차인 것 같아요.

 

 

진피 20 ~30g, 약간의 생강을 물 1L에 넣고

센 불에서 끓으면 약한 불에서 15~20분간
더 끓이고 체로 걸러 기호에 따라 꿀을 타거나

식혀서 냉장보관하여 마시도록 합니다.

 

 

귤은 껍질에 비타민C가 많은데

항상 벗겨서 먹으니 아깝기도 한데요.

기관지에도 좋은 귤껍질은 주부의 손이

조금만 간다면 껍질은 깨끗이 말려서 차로 마시면
귤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 C가 피곤함을 없애고

활력을 주는데 아주 탁월하답니다.

 

명절에 남은 과일 사과, 귤,

대추를 이용한 따듯한 차 한 잔!

 

 명절을 지내고 남아있는

과일로 만드니 일석이조 ~

은은한 과일향과 달콤한 맛이 있는 과일차로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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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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