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혜문 한의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 출연한 한의사 왕혜문 원장은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되고 있다. 왕혜문 원장은 사진을 공개하며 "작년 9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 6개월 만에 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왕혜문 원장처럼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복부, 옆구리, 허벅지, 팔뚝 부위의 군살과 체지방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때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이는 근육 손실을 초래해 오히려 체지방을 늘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 사진=JTBC '에브리바디' 방송 캡처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인데,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는 욕심은 버리는 게 좋다. 왕혜문 원장처럼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꾸준히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유산소 ·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을 맞춰서 하고 자전거, 수영, 줄넘기,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주 4~5일 이상, 하루에 1시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몸매를 만들어도 몸매에 볼륨감이 없다면 비키니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 비키니 맵시를 더욱 살려주는 가슴 볼륨은 타고나는 부분이 크지만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가슴 마시지는 가슴의 혈액, 임파액 등 체약의 흐름을 촉진시켜 볼륨감 있는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먼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팔을 옆으로 편다. 그 후 엄지손가락을 위로 올린 상태로 가슴 근육에 힘을 준다. 입으로 호흡을 내쉬면서 4초 정도의 속도로 팔을 모아준다. 이때 엄지손가락은 밖으로 향한 상태로 모아줘야 한다. 팔을 모을 때는 가슴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모든 동작은 20회 반복 후 30초 쉬는 것을 1세트로 하루에 4~5세트 진행해야 한다.
두부, 콩, 당근, 석류 등을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유도체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유선 조직을 자극해 가슴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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