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교복을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가수 유이가 발랄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사진이 5일 공개됐다. 사진 속 유이는 매끈한 각선미로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교복 자태를 살린 유이의 각선미가 부러워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밀거나 종아리에 랩을 감아 압박하고 있다면 헛수고를 하는 중이다.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밀면 혈액 순환과 부종 예방에 일시적인 도움이 되지만, 다리 둘레 자체가 감소하지는 않는다. 랩을 이용해 종아리를 감싸는 행동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오히려 다리가 부을 수 도 있다.
유이와 같은 매끈한 각선미를 가지려면 뒤로 걷는 운동이 도움 된다. 뒤로 걷게 되면 앞으로 걸을 때와 달리 허벅지 근육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 근육이 균형 있게 퍼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뒤로 걷는 운동은 엉덩이 살을 빼 주는데도 효과가 있다. 걸을 때는 발가락 부분이 먼저 땅에 닿고, 그다음에 발 앞쪽 전체가 지면에 고르게 닿도록 해야 한다. 엄지발가락이나 새끼발가락 중 한쪽이 먼저 닿을 경우 발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다리에 기혈을 풀어주는 자세를 하는 것도 각선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자세는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며 다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각선미를 만드는 데 좋다. 또한,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데도 효과가 있다.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으로 오른 다리의 무릎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 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 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한 뒤, 천천히 다리를 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끝에 체중을 싣고 올라가야 쓰지 않았던 종아리 근육이 사용돼 매끈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 걸을 때는 '파워워킹' 자세로 보폭을 넓게 해 다리의 모든 근육을 움직이며 활기차게 걸어야 다리 라인이 예뻐진다.
/ 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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