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가 당뇨병 발병률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역학교수 프랭크 후 박사가 요구르트를 매일 28g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18%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탈지우유·전지우유·치즈·요구르트 등 개별 유제품과 당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을 때 오직 요구르트만이 당뇨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관에 유익한 환경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당뇨병 예방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 박사는 "요구르트와 당뇨병 위험 감소 사이의 정확한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서는 무작위로 대조군을 설정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AH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 최신호에 실렸다.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
'질병 > 당뇨교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당뇨는 병이 아니다 (0) | 2014.12.21 |
---|---|
[스크랩]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0) | 2014.12.10 |
[스크랩]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은 백내장 있다 (0) | 2014.11.27 |
[스크랩] 당뇨환자 괴롭히는 합병증 4가지 (0) | 2014.11.23 |
[스크랩] "당뇨병 예방하려면 매일 아몬드 한줌 반 드세요" (0) | 2014.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