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암 치료의 유효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0. 9.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의 차이점

 

지붕에 물이 새면 그 곳을 막아 비를 피하는 것이 현대의학적 치료라고 한다면

자연의학은 물이 새는 지붕을 띁어 고쳐 더 이상 빗물이 새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 이다

 

 

 

암 치료의 유효율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김동우 메디칼 엔지니어

http://blog.daum.net/inbio880

 

 

현대의학의 표준치료인 수술,방사선 치료, 항암치료가 대표적이지만 환자의 암종이나 증례에 따라 유효율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최초 진단시 초기 암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수술만 하는 경우도 있고 혹시나 인근의 조직이나 장기에 잔존하는 암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암의 병기에 따라 유효율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3기 이전까지는 대부분 예후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그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항암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을 한 후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을 하기에 너무 큰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먼저하고 암 사이즈를 줄인 후 나중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의 증례에 따라 담당 의료진이 결정을 하게 된다.하지만 항암 치료를 한다고 모든 암 환자가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학회에 보고된바에 의하여 항암 치료를 하였을 경우 유효율은 평균적으로 20% 내외 정도인데 일부 암종의 경우에는 유효율이 70-80% 정도로 높은 항암 치료도 있다.그러나 일반인의 입장에서 항암 치료를 하면 100% 좋아 질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표적 치료제의 경우에도 특정 암세포만 공격하는 치료법이지만 이 또한 표적 치료제이니까 유효율이 매우 높는 것으로 알거나 만병 통치약과 같은 기대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상은 그러하지 않다. 물론 환자에 따라 표적 치료제로 호전이 되거나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표적 치료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모든 치료법들이 100% 완벽한 효과를 얻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유효율이 낮은 치료법도 의외로 환자에 따라 호전이 되거나 완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실망을 할 필요도 없다. 암은 아무리 뛰어난 치료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노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함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야만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 이다.

 

예를들어 통계적으로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어려운 암종의 경우에도 표준치료와 더불어 환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되는 사례도 있고 , 예후가 좋을것으로 예상되는 치료를 하였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나친 편견에 치우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암은 기본적으로 환자 본인이 암을 이기고자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투병중에 항상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고 영양 결핍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여야 하고 특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암은 내가 만든 병이기에 내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잘 관리하면 4기암 말기암이라도 얼마든지 치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을 무시하고 너무 의학적 치료에만 매달리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이다.그리고 선진 외국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를 바탕으로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암을 관리하는 것이 추세이기에 환자의 증례에 따라 가장 합리적이고 유효율이 높은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한다.

 

간혹 지나친 편견과 고집으로 무모하게 투병하는 사례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상 환자와 보호자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하고 유효율이 높은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한다.

 

질병의 치료는 당연히 의사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하여야하지만 담당 의료진이 더 이상 치료법이 없다고 하거나 호전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차선의 방법도 재빨리 강구하여 보는 것도 환자를 위하는 최선의 방법이 되리라 생각한다.

 

만약에 현대의학의 3대 요법으로 더 이상 좋은 예후를 기대 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차선책 중에서 유효율이 가장 높은 방법을 잘 선택하여야 하는데 절박한 마음에 검증도 안 된 방법이나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현혹되지 말고 암 치료 유효율이 가장 뛰어난 보조적 요법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지인이나 주변에서 항암 성분이 있다고 추천 하는 것들은 치료 과정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현재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암을 제압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만약에 이러한 방법을 모를 경우에는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병원을 찾거나 그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현명하게 잘 판단하여야 할 것 이다.2014.10.07

 

참고 문헌: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중에서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