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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스크랩] 자연의학에서 바라본 암 투병 환자의 기본 수칙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8. 7.

 

수술,방사선 치료,항암치료를 마쳤다고 암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지금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암은 특정 부위의 질환이 아니고 전신의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그러므로 암은 고혈압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임은 틀림없지만 암을 제대로 알고 잘 공략을 한다면 극복하지 못 하는 질병은 아닙니다. 암에 관하여 많이 안다고 너무 자만하거나 방심해서도 안 됩니다.  강하면 부러지고 갈대처럼 유연하면 절대로 꺾이지 않습니다

 

 

자연의학에서 바라본 암 투병 환자의 기본 수칙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현대의학적 치료를 하던지 대체요법, 민간요법등 기타 방법으로 관리를 하는 것과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본을 무시하고 암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지을 때도 기초 공사가 튼튼하여야 안전하듯이 암과의 싸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암환자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의학적 치료를 하는 것이 정석 입니다.

 

- 정상 체중, 정상적인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구토,메쓰꺼움,입 맛이 없는 경우에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를 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간혹 특정 요양원이나 쉼터에서 암환자는 육류를 먹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채식만 고집하는 곳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암환자는 골고루 다양하게 잘 먹어야만 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영양 상태를 유지합니다. 간혹 채식만 하다가 증세가 악화되고 기력이 바닥나 짧은 기간에 사망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으며 암은 체력과의 싸움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필자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입니다

인체의 면역력을 2/3정도 관장하는 곳이 장 입니다. 암환자의 경우 유악균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유산균 발란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부족한 유산균을 장까지 생존하여 도달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반드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음식을 통하여 유산균을 보충 할 수 있는 방법은 김치, 백김치,동치미 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건강 관리와 투병중인 환자 그리고 수술전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일주일 이전 부터 복용을 할 경우 수술로 인한 패혈증 사망을 줄일 수 있기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명칭은 일정 유산균수 이상을 충족하여야 하고 정해진 유산균주가 포함되어야 하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들도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복용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경우 캡슐, 정제, 분말, 과립 타입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가능하면 분말 타입을 권장 합니다. 간혹 항암 투병중 부작용으로 입안이 헐거나 상처난 경우에는 입에서 접촉을 하여 장까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건강 관리 차원에서 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캡슐,정제 타입 어떤 타입이라도 무방하리라 생각 합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암 치료 과정이나 관리중에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환자가 움직일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걸을 수 있다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걷기 운동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을 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근력 운동도 필요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모두 소진하지 말고 2/3정도만 소진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이 좋다고 무리하게 장 시간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운동을 하여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한 사례도 많음을 참조 바랍니다.

 

 

- 잘 자고 잘 배변하여야 합니다

천지개벽이 일어나도 밤12시 부터 아침까지는 수면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불면증, 우울증,공황장애, 강박증 그리고 암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대처하여야 합니다. 본인 스스로 참고 이길 수 없다면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하여야 합니다.숙면은 치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 매일 함박웃음을 짓고 때로는 박장대소를 하여야 합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 웃음 치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돈이 들지 않는 최고의 보조적 요법 입니다.억지라도 웃어야 합니다. 미친 사람 취급하여도 웃어야 합니다.

 

 

- 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암세포가 생존하기 좋은 온도는 35도대 입니다. 그리고 암세포는 네옵트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자신들이 생존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기 위하여 자율신경계를 교란 시킵니다. 그러므로 치료과정이나 재발관리 과정에서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잠을 잘 때도 양말을 신고, 목에는 스카프를 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갑상선암)

 

그리고 여름철에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지 말고 빙과류를 일체 먹지 마세요, 참고로 암세포는 38.5도에서 타격을 입고 41.5-42도가 되면 더 이상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면역력은 높아지고 자연 치유력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온1도가 낮아지면 면역력은 36% 떨어지고, 신진대사 기능은 12% 저하되고, 체내 효소 활동은 50%이하로 떨어집니다. 특히 복부가 차가우면 유산균의 활동이 저하되어 변비,설사를 유발하고 치유를 방해 합니다. 반대로 체온 1도만 높여도 인체 면역력은 40-50% 정도 상승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 입니다.

 

 

- 하루에 생수 2-3리터를 마셔야 합니다

인체의 70% 내외는 수분 입니다.물을 필요한 만큼 마시지 않으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적끈적해 집니다. 그리고 혈액의 산소 포화도도 떨어지고 세포와 세포 사이 신호 전달 체계도 문제가 생기고 전해질 발란스도 무너져 버립니다. 이처럼 물을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신선한 생수를 적절하게 섭취하여야만 인체의 자연 치유력이 높아 집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암 환자에게 물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 입니다. 항상 외출시에도 생수병을 가지고 다니고 없을 경우에는 편의점에서 구입하여 즉시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암환자가 필요한 1일 수분섭취량은 자신의 키와 체중을 합한 수치에서 100을 나누면 됩니다.통상적으로 2-3리터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나, 간에 문제가 있거나 복수가 찬경우,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 입니다.또한 의료진이 수분 섭취를 자제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기 바랍니다.

 

 

- 좋은 소금을 먹어야 합니다

간혹 암환자는 무조건 저염식을 하거나 소금을 일체 먹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방법은 대단히 위험 합니다.오히려 좋은 소금을 적당하게 섭취할 경우 암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소금을 너무 적게 먹으면 체내 염분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져 쇼크사 할 가능성도 있기에 그러한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그러나, 일반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이유는 소금을 만들 때 그 속에는 절 반정도는 오염물질,중금속,가스,간수등이 함유되어 그러한 성분들이 인체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먹으라고 하는 이유이기에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좋은 소금을 먹어야 합니다.가능하면 순수 소금이 좋으며 죽염을 먹거나 오염물질이 거의 제거된 소금을 먹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 가공식품과 밀가루 음식을 당분간 먹지 마세요

건강한 사람과 달리 암환자의 경우 해독 능력이나 생체 기능들이 많이 저하된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안정권에 들어가기 전까지라도 오염되지 않은 음식이나 유해 물질로 부터 보호받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특히 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을 치명적으로 좋지 않으므로 투병중에는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물론 라면 한번 먹는다고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최적의 생체 조건을 갖추어 자연치유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이유이기에 이러한 부분을 잘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글:

상기와 같은 기본 수칙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못된 투병 자세 입니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다소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으로 실천하고자 의지가 필요 합니다.

 

간혹 특정 식품이나 약초를 먹고 나았다고 하는 사례를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사례는 그 사람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노력한 결과이지 그러한 특정한 것들이 암을 낮게 하는 것은 아니므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본으로 접근하고 더 이상 호전이 안 되거나 퇴원을 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재빨리 차선책을 강구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응급 상황 시 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염두를 하여야 할 것 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상기와 같은 기본적 행위는 꼭 실천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암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수술,방사선,항암치료), 한의학, 자연의학, 민간요법등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를 합니다. 그러므로 암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다각적으로 공부를 하고 분석을 하여 어떠한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지 잘 판단하여야 할 것 입니다.

암의 병기, 암 치료의 예후 예측, 암환자의 나이, 암환자의 영양상태, 금전적 문제등을 고려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4기암 ,말기암이라고 죽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병원으로 부터 여명이 얼마 정도 남았다는 말을 듣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차선책으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절박한 마음에 아무것이나 시도하지 말고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병원의 의료진을 찾거나 그 분야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들어야 할 것 입니다. 2014년8월6일

 

추신:

상기 내용은 필자의 경험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서술을 하였기에 절대적인 정보는 아닙니다.진료와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를 하고 이러한 내용은 단순한 참고적 내용으로 여겨 주시길 바랍니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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