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헬스조선 DB
노출의 계절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잘못된 방법의 다이어트는 영양실조를 초래할 수 있다. 영양실조라고 하면 뼈만 남은 앙상한 몸을 생각하기 쉬운데,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비만이거나 정상체중인 사람에게도 증상이 나타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영양 불균형은 심각하다. 단백질, 인, 나트륨 등은 심한 과잉인 반면, 칼슘, 칼륨, 비타민B2 등은 필요량을 훨씬 못 미쳤다.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한 두끼를 건너 뛰거나 식사를 하더라도 패스트 푸드나 단품 요리에 김치, 깍두기 등의 간단한 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열량은 넘치고 영양은 부족한 식사를 지속하면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영양이 부족하면 피부, 머리카락, 손톱, 점막, 신경계를 포함해 전신에 영향을 준다. 외상이나 수술 등의 상황에서 회복 속도가 더디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며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양실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고루 갖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콩이나 우유, 녹황색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술은 자제해야 한다. 정상으로 보이는 사람도 영양분석을 해보면 과잉이거나 부족한 영양소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단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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