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어촌 집 고쳐주기 위해 대학생이 모인다

 

2014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 「희망家꾸기」발대식이 오는 7월 1일 15시 경기도 의왕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농식품부장관을 비롯하여 (재)다솜둥지복지재단, (사)한국농촌건축학회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전국 25개 대학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희망家꾸기」운동의 성공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봉사활동 발대식에서는 한국 연예인 봉사활동 단체인 ‘한마음회’ 회원 중 가수 유현상을 비롯한 10여명의 연예인이 ‘「희망家꾸기」연예인 자원봉사단’을 발족합니다.

 

「희망家꾸기」운동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하여 주거여건을 개선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동필 장관은 마사회특별적립금 15억5천만원을 비롯하여 농식품부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봉사활동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농어촌 마을에 보름 이상 체류하면서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대학생과 지도교수를 격려할 계획입니다.

올해 농어촌 집 고쳐주기 「희망家꾸기」운동은 지난해 436가구보다 확대된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후원회원 등 약 3,300여명이 참여합니다.

농식품부는 「희망家꾸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꾀하고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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