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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콩고기 만들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6. 27.

콩고기 만들기

우리 몸은 수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려 감기에 잘 걸리고 결핵, 탈모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이 소실될 수 있다.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바뀐다.

식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단백질원이다. 콩을 이용해 만든 고기는 고기의 풍미를 유지하면서 건강에 좋은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채식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콩고기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자.

◇재료
검은콩 3컵, 글루텐가루 2컵, 감자 1개, 양파 1/2개, 호두 1줌, 땅콩 1줌, 마늘 3쪽, 생강 1쪽, 소금 약간

◇과정
1.커다란 볼에 검은콩과 2배 분량의 물을 부어 8시간 불린 뒤 하나하나 껍질을 깐다.
2.껍질을 깐 콩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감자, 양파, 호두, 땅콩, 마늘, 생강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콩과 함께 섞는다.
4.글루텐가루를 넣고 반죽에 끈기가 생길 때까지 믹서로 반죽한다.
5.반죽을 적당히 나눠 랩으로 단단히 감싼다.
6.먹기 좋은 크기로 콩고기를 잘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다

콩을 불리는 동안 생기는 거품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콩의 사포닌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장 점막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 동시에 나쁜 물질을 흡착해서 독성을 떨어뜨린다. 이것은 사포닌의 거품을 내는 성질이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거품을 걷어 식물의 비료로 사용해도 좋다. 콩고기를 보관할 경우 반죽 상태를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식보탕(食補湯)
신체가 허약한 사람이나 또는 산후 쇠약자 또는 병후 쇠약자에게 필요하다.

1) 돼지발 한 쌍과 대두 2홉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조미한 다음 물 10사발을 붓고 삶아 반이 되면 다시 물 5사발을 넣어 또 반이 되면 즙을 내고 찌꺼기는 버린다.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마다

한 사발씩 먹으면 된다.

2) 닭 발 20개에 대두 2홉을 넣고 상기와 같이 만들어서 장복하면 비단 몸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절의 통증과 각기병도 치료할 수 있으며 여자들의 미용에도 좋다.

오래 계속하면 각기병이나 피부병에 걸리지 않는다.

산간, 해변, 섬처럼 습한 지대에서 사는 사람
콩밥을 자주 먹으면 풍습 따위에 걸리지 않는다. 수토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쌀 2, 대두 1의 비율로
밥을 지어 먹으면 된다. 또는 밀가루 4/5, 대두가루 1/5 비율로 반죽하여 국수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각기종양통(脚氣腫痒痛)
대두 150g과 팥 75g, 그리고 백편두(白偏豆) 75g을 물 6사발에 삶아 반이 되면 즙을 내서 3등분한다.

이것을 매일 3차례 식간마다 따끈하게 해서 1등분씩 먹으면 된다.
경한 사람은 3~5일, 중한 사람은 장복해야 효험이 있다.
콩, 팥의 찌꺼기는 쌀을 넣고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이 방법은 수종병(水腫病)에도 유효하다.
각종(脚腫)에는 대두를 씹어 바르고 하루에 2~3회 바꿔 주면 종기를 없애 준다.

황수창(黃水瘡)
날 두부를 편으로 썰어 붙이거나 마른 두부를 붙이면 된다. 하루 3~4회 바꾸고 7~8회가 지나면
두부편에 석고분을 발라 준다. 다시 2~3일이 지나면 두부는 제거하고 석고분만 볶아서 발라주면 된다.

화상이나 물에 데인 뒤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또는 썩어 진물이 나거나 모든 창종에
콩을 씹어 발라주면 된다. 하루 두 차례 바꿔 준다. 진물이나 핏물이 많이 나오는 데에는
콩을 볶아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들고 이것으로 발라주면 된다. 이것도 하루 2차례 바꿔 줘야 한다.
바꿀 때에는 참기름으로 씻은 다음 콩가루를 바른다. 이 방법은 신기할 정도이어서 경시해서는 안된다.

콩가루, 참기름에 개어서 발라줘도 좋다.  

신경 쇠약증
콩깍지에 들어 있는 콩 반되, 돼지의 골 1개, 천마 7.5g을 물 6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3등분해서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 마다 1등분씩 먹으면 수일내에 효력이 난다.

풍습 마비
콩 2홉, 압신(鴨腎) 10개 또는 양(또는 염소)의 고환 1쌍을 함께 삶아 3차례 먹으면 된다.

이것이 1회분이므로 많이 만들어 장복하면 효력이 있다. 수족이 마비상태에 있는 것도 콩과 오리발 또는 돼지 발톱을 삶아서 먹으면 된다. 조미료를 넣어도 좋다.

↑ [헬스조선]조선일보 DB

 

만들기- 첫번째, 칼칼한 맛~ 찹쌀고추장

재료/ 고추장용 고추가루 500g(붉은 파프리카가루 100g 포함), 엿기름 120g, 메주가루 120g, 찹쌀 120g, 생수 2.4L, 굵은 소금 300g, 물엿300ml, 소주 500~600ml

**모든 재료의 양은 다른사람들이 해왔던 4인가족 2년치 담그는 방식에서 양을 팍~ 줄여...가벼운 마음으로 담그기로 했다. 3가지 각각의 맛을 약 4~6개월 먹을 양을 기준으로 했더니, 결국 1년치 이상은 나온거 같다. 또 한종류의 엄청난 양의 고추장을 뒤섞느라 팔이 떨어져 나가게 아플일도 없다.

 

1단계/ 엿기름물 만들기와 찹쌀풀 만들기

엿기름물 만들기(모든 고추장의 공통과정이다)

1-엿기름은 하루전날 밤에 생수(엿기름1: 물 10)부어, 손으로 문질러 담구어둔다.

2-다음날, 건더기를 체에 걸러내 국물을 끓인다.

3- 나무 국자로 저어가며 국물이 70%로 졸아지도록 졸여 약간 식힌다.

 

찹쌀풀만들기

찹쌀을 전날 밤에 담갔다가, 다음날 생수(1.2 리터)를 부어 묽게 찹쌀풀을 끓인다.

완성된 찹쌀풀을 식혀 브랜더로 살짝 갈아준다(약 800ml 나오게 한다)

**엿기름과 찹쌀풀에 들어가는 물의 비율은 약 1: 10(물)로 기억하면 좋다.


2단계/ 고추장 블랜딩과 담기

1-먼저 찹쌀풀에 메주가루를 넣고 섞어준 다음, 거기에 엿기름물을 붓고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준비된 고추가루와 굵은 바다소금을 몇차례 나눠 섞어준다.

2- 물엿과 소주로 고추장 농도를 조절한다.(고추장을 떨어뜨렸을 때 한 덩이씩 뚝뚝 떨어지면 농도가 알맞은 것)

3- 햇볕에 잘 마른 항아리에 담는다(나는 소주를 항아리에 조금부어 한번 헹구어 주었다)

 

벌레침투를 막도록 항아리 입구를 헝겊으로 두겹으로 막아,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었다가,

먹을때는 조금씩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는다. 가끔씩 햇볕좋은날 항아리뚜껑을 열어 통풍시킨다. 

이것이 블랜딩이 끝나항아리에 담을 준비가된 지금막 만든 칼칼한 맛- 찹쌀고추장이다.

만들기- 번째, 구수한 맛~ 보리쌀 마늘고추장

재료/ 고추장용 고추가루 700g(파프리카가루 200g 포함), 엿기름 250g, 메주가루 300g, 찐 보리밥(보리쌀 500g), 마늘깐것 250g,

생수 250ml, 굵은 바다소금 150g, 물엿300ml, 소주 500ml(한병반 정도, 농도 조절용)

 

1단계/ 엿기름물 만들기와 찐 보리밥 만들기

엿기물 끓이기

1-엿기름물 만들기는 찹쌀고추장 만들때와 같다.

2-완성된 엿기름물에 믹서에 간 통마늘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며, 처음양의 70%정도가 될때까지 푹 끓인다.

 

찐보리밥 만들기

보통은 보리를 쪄서 사용한다고 하나, 나는 보리쌀을 씻어 잘게 갈아서 전기밥솥에 고드밥하듯이 밥을 했다.

2단계/ 고추장 블랜딩과 담기


1-끓인 마늘 녹인 엿기름이 미지근하게 식으면 메주가루를 넣고 섞어 주고 약간 식은후, 찐 보리밥+ 고춧가루+소금을 몇번에 나누어 섞어 골고루 잘 저어주며, 물엿과 소주로 농도를 조절해 준다.

2- 햇볕에 잘 마른 항아리에 담아,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나는 보리쌀 마늘 고추장은 보리밥이 삭을때까지 오랫동안 저장하려고, 다른 고추장보다 좀더 많이 만들었다. 

이것이 방금만든 보리쌀 마늘고추장, 6개월이상 장기보관후 먹게 될것이다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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