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신경이 뛰어나진 않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폴리씨.
?하지만 요즘엔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가볍게 뛰고 싶지만 폴리씨의 집 가까운 곳엔 마땅한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없거든요.
폴리씨가 게을러서 거리가 멀다는 핑계를 대는 건 절대 아니랍니다~ ^^;;
?만약 동네 슈퍼만큼 가까운 곳에 체육시설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아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1124곳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렇게 되면 수영이나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종합 체육시설도 지역에 관계없이 차량으로 30분 내에 갈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시·군·구당 체육시설이 하나 정도 있었어요.
이제 1124곳의 체육시설을 늘리게 되면 마을(도보 10분 내), 읍·면·동(차량 10분 내), 시·군·구(차량 30분 내) 등 생활권역을 기준으로 체육시설이 배치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공간단위 | 주요 시설 | 종목 |
마을 | 동네 체육시설(1㎞) | 헬스?요가?게이트볼 등 |
읍·면·동 | 간이 운동장, 근린체육시설, 다목적 체육관(5㎞) | 헬스?요가?농구?육상 등 |
시·군·구 |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15㎞) | 수영?배드민턴?농구?헬스?배구 축구?야구 등 |
이뿐 아니라 2016년에는 ‘체육시설 정보제공 누리집(뉴 스포츠 맵)’을 만들어 누구나 전국 각지의 체육시설 정보와 예약 상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구요. 또 농어촌 폐교, 지하철역 자투리 공간, 고가도로 하부 공간 등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배드민턴장, 풋살장과 같은 간이 체육시설로 바꿔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이렇게 우리 동네 생활체육시설이 늘어나면 현재 57.4%에 불과한 스포츠 참여율(OECD국가 중 21위)이 더 늘어나겠죠? 폴리씨도 더 이상 근처에 운동할 곳이 없다는 핑계 대지 않고 열심히 운동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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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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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http://www.mcst.go.kr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 보도자료
>> "?공공체육시설 중장기 계획 발표" (20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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