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 않고는 못 배길 봄꽃길
여의서로에서 벚꽃비 맞는 상춘객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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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었던 4월 5일, 서울 여의서로에 눈꽃처럼 휘날리는 벚꽃을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흩날리는 벚꽃잎이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예년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 탓에 각지의 축제 일정이 1주일 정도 앞당겨지기도 했습니다.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짧았던 만큼 올해의 봄꽃풍경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꽃 피는 동백섬에~”
남녘에서 온 봄 소식 -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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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해운대구 동백섬에는 2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3~40분 정도 소요되는 이 곳 산책로는 4월이면 붉은 낙화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가수 조용필의 국민애창곡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첫 구절이 “꽃 피는 동백섬에~”로 시작하듯 동백섬은 섬 전체가 꽃방석을 이루듯 장관을 이룹니다.
이 곳을 찾으실 때는 야경 풍경 촬영의 명당으로 꼽히는 2005년 APEC 정상회담 개최지 ‘누리마루’도 잊지 말고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사진제공 : 공감포토 객원사진가 임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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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목일 여의도의 꽃비풍경 더보기 > http://2url.kr/ajhY
* 남녘에서 전해온 봄꽃소식 더보기 > http://2url.kr/agYF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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