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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파프리카와 닭가슴살의 화려한 만남은 다이어트의 최고 메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3. 12.

 

지난 휴일에 무농약으로 재배한 귀한 파프리카를 친구가 들고 왔습니다.

 

피망의 사촌 격인 파프리카는 화려한 색깔로 영양 많은 채소입니다.
 비타민A,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파프리카는 멜라민 색소 생성을 방해함으로
기미, 주근깨 예방 등  피부 건강에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샐러드로 먹거나 비타민A의 흡수율을 높여주도록 식용유에 살짝 볶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닭고기 중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과 샐러드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닭 가슴살은 쇠고기보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파프리카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의 만남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최고의 메뉴입니다.

 

우선 닭 가슴살은 빨리 익도록 칼집을 넣어 마늘, 생강, 후추, 허브소금,

월계수잎 한 장을 넣어 끓는 물에 적당히 익혀줍니다.

닭 가슴살을 안쪽까지만 익을 정도로 적당히 익혀야 야들야들 부드럽습니다.

 

노랑, 주황, 빨간색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요
치커리와 양상추도 손질하여 적당한 크기로 준비합니다.
닭 가슴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줍니다.

닭 가슴살을 익힐 때 소금을 적당히 넣어 간을 하면 적당히 간이 배어 별도의

간을 하지 않고도 닭 가슴살만도 먹을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냉장고에 남아있던 참깨 드레싱에
복분자 효소 건더기 조금과 발사믹 식초를 살짝 섞었습니다.
그 외에 유자차를 갈아서 유자차 드레싱도 좋고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칼로리 부담이 적은 발사믹 드레싱도 좋습니다. 
어떤 드레싱이든 집안에 있는 재료 활용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운동 후 건강 식사 대용으로도 그만이고
손님들 방문 시 안주로도 그만입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 후 소비자들이 가금류 소비를 꺼리는 경향이 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닭이나 오리와 계란 등은 안전합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 된 농장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 내(3Km)에서 사육되는
닭이나 오리뿐만 아니라 종란과 식용란 까지도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관리 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AI에 걸린 닭들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 출하가 불가능하며 정상적인 닭고기는 도축과정에서 피를 빼내기 때문에 붉지 않아
구입 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만에 하나 AI 바이러스에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사멸되므로

끓여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아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두꺼운 외투를 벗어던지는 계절 봄!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하여
파프리카 닭 가슴살 샐러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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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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