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김성만(스튜디오100)
□ 1주일에 3회 이상 음주한다
술은 몸속의 수분을 빼앗는다. 결과적으로 피부 수분도 부족해지는데, 그러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촉진된다. 알코올은 숙면을 방해해 수면 부족을 야기하는데, 피부는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재생이 잘 된다.
□ 담배를 피운다
흡연은 피부 속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피부결이 나빠지고 피부톤이 칙칙해지며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 하루에 물을 8잔 미만 마신다
몸의 70%는 물로 되어 있고, 이 물은 계속 새로 공급되고 배출되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한다. 하루에 물을 1.5~2L 마시는 것이 좋다. 피부에는 수분이 많이 필요한데,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피부가 탱탱하게 탄력을 유지한다.
□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자외선은 피부에 기미나 검버섯 등을 유발하고,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파괴해 피부 주름을 만들고 노화를 재촉한다. 피부암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장시간 야외에서 머무를 때는 2~3시간마다 덧바른다. 시간이 흐를수록 땀과 피부접촉 등으로 자외선차단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신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커피를 과다 섭취하면 몸속 수분을 빼앗아 간다.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건조해져 홍조 등 트러블이 쉽게 생긴다. 또한 카페인 과다 섭취는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무의식 중에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진다
손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신체 기관으로, 수많은 세균이 묻어 있다. 손을 통해 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 옮기 십상이다. 감염 질환 예방의 기본이 손씻기인 것처럼, 피부를 위해서라도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 종종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든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상태로 잠들면 피부가 노폐물을 배출하기 어렵고 모공 속에 남아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를 자극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야기한다. 메이크업은 반드시 깨끗이 지우고 잔다.
□ 1주일에 1회 이상 각질제거를 하지 않는다
규칙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이 막히고 피지가 쌓여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고, 화장을 해도 들뜬다. 심하면 각질이 허옇게 일어난다. 각질제거는 주 2회가 적당한데, 건성피부는 주 1회 정도 한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데, 반대로 각질을 너무 자주 제거하면 피부가 예민해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1접시 이상 먹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에는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 각종 비타민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 트러블을 막아 주며, 항산화작용을 해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그 밖에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자.
□ 1주일에 4시간 이상 운동하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그만큼 노폐물 배출이 잘 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은 피부에 도움이 된다. 다만, 운동 30분 전에는 수분을 적당량 섭취하고, 메이크업을 지운다. 실내에서 운동할 때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만 바르고, 실외에서 운동할 때는 자외선차단제까지 바른다. 운동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뜨거운 물로 하는 샤워나 사우나는 피한다.
□ 밤 1시 이후 잠자리에 든다
피부세포는 숙면을 취하는 동안 재생된다. 너무 늦게 잠들면 피부가 재생될 시간을 그만큼 놓치게 되므로 피부에 좋지 않다. 오후 10시쯤에는 하루 일과를 정리하고 잠드는 것이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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