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맹장 수술 후 2~3일정도 금식했을 때 제 혀입니다.{백태가 많이~}
설진(舌診)은 혀를 보고 병의 유무(有無) 나 증상을 진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료기관에서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해서 혀를 내밀어 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설진은 아침에 일어나서 할 때 가장 정확합니다.
혀끝은 심장과 폐, 중간은 비위와 간, 목구멍 쪽은 심장.
백태가 끼면 허증 이나 냉증,
황태는 장기의 열이 있을 때 병이 위중할 때.
흑태는 저항력이 극도로 떨어 졌을 때.
혀끝이 홍적을 띨 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혀 중앙에 누런 설 태는 위염이나 장염.
혀 가장자리가 청자색이면 몸에 어혈이 있고, 설 태가 두껍게 끼면 간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혀를 비스듬히 내밀면 중풍이.
혀를 빨리 내밀지 못하면 전신기능이 쇠약.
대장기능이나 수분대사에 이상이 있으면 혀의 가장자리에 우툴두툴한 치은(이빨 자국)이 생깁니다.
살피는 것은 꼭 의사나 간호사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몇 번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신다면 혀를 똑바로 내미나 하고( 중풍 전조증 ) 치은(수분 대사)이라도 살펴보십시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메모 :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건포마찰(스킨브러시) (0) | 2014.02.12 |
---|---|
{스크랩}혼란스런 암 고치는 방법 (0) | 2014.02.10 |
[스크랩] 통합의학에 대해 (0) | 2014.02.04 |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폐렴이다. (0) | 2014.02.03 |
설날을 맞이하여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0) | 2014.01.30 |